가성비 끝팡왕으로 꼽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 P11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 출시됐다. 

한국레노버가 4일출시한 태블릿 ‘탭 P11 프로 2세대(Tab P11 Pro Gen 2)’는 PC에 연결, 보조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레노버의 탭 P11 프로 2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디자인, 성능, 엔터테인먼트 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업무는 물론 여가를 즐기기에도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레노버 프리스타일 기능을 통해 윈도우 기반 PC와의 연동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11.2 인치 2.5K OLED 디스플레이는 85%의 화면 면적 비율과 최대 600니트 밝기를 , 100% DCI-P3 색 영역을 제공한다. 또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 인증으로 장기간 화면 주시에도 눈을 보호해 준다.

레노버 탭 P11 프로 2세대 /레노버
레노버 탭 P11 프로 2세대 /레노버

 

또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반 쿼드 JBL 스피커는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스톰 그레이, 오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6.8mm 슬림한 두께와 48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동시에 유리 소재 마감과 듀얼 색상의 배색을 통한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 

안드로이드 12에 기반한 미디어텍(MediaTeck) G99 옥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 Wi-Fi 6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 및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기존에 비해 50%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120Hz 주사율과 360Hz 터치 샘플링 속도를 보여준다. 8000mAh 배터리는 영상 재생 시 최대 14시간까지 지속 가능하다.

또한, 레노버의 디바이스 교차형 협업 소프트웨어인 ‘레노버 프리스타일’을 사용하면 다른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과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게임이나 영상 작업 시 보조 스크린이나 휴대용 모니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레노버 탭 P11 프로 2세대 /레노버
레노버 탭 P11 프로 2세대 /레노버

 

추가 구매 가능한 프리시전 펜 3(Precision Pen 3) 사용 시 ‘레노버 인스턴트 메모'로 언제든지 빠르게 아이디어를 필기할 수 있다. 무선 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태블릿에 붙여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탭 P11 프로 2세대 전용 폴리오 케이스(Polio Case)는 태블릿을 용도에 맞게 다양한 각도로 세울 수 있도록 돕고, 펜 파우치가 있어 펜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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