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무료 출시 이후 인기몰이 중인 폴가이즈가 우주를 테마로 한 시즌 2를 선보인다.
에픽게임즈는 16일 폴가이즈가 무료화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시즌인 ‘우주 대소동’을 신규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우주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폴가이즈 시즌 2에서는 우주로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라운드들을 선보인다. 신규 라운드는 총 8종으로 ‘별자리표’, ‘우주 경주’, ‘우주 고속도로’, ‘하이퍼보드 영웅’, ‘픽셀 페인터’, ‘육각형 바닥’, ‘살금 살금 피날레’, ‘정신없는 공장’이 해당된다. ‘아이온 스러스터’, ‘호버 플랫폼’, ‘트롤리봇’ 등 새로운 장애물도 추가됐다. 기존 라운드들 역시 새 테마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폴가이즈가 신비한 우주 및 은하계를 테마로 한 시즌 2 ‘우주 대소동’의 출시를 통해, 에일리언마저 폴가이즈 다운 깜찍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코스튬 등, 색다르고 흥미진진한 라운드 및 아이템들을 선보인다”라면서, “시즌 2의 풍성한 콘텐츠들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라며, 시즌 2가 진행되면서 추가로 공개될 콘텐츠들도 여럿 있으니 앞으로도 폴가이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폴가이즈는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S | X, 플레이스테이션 4, 5,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여러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 크로스 프로그레션 기능도 완벽하게 지원한다. 무료화 이후 48시간 만에 2천만 명, 2주 만에 5천만 명의 이용자를 달성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