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애플스토어에 올린 게임을 별도의 수정 없이 데이터 연동 만으로 국내에서 P2E게임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기술이 등장했다.
블록체인 개발사 고부기엔터테인먼트(대표 장훈)가 선보인 이 기술은 앱 데이터 연동만으로 앱을 NFT화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특별한 수정 없이 그대로 둔 채로 데이터 연동만으로 앱스토어에 등록된 모든 앱을 블록체인화할 수 있다.
장훈 대표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앱을 블록체인화하려면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전부 뜯어 고치거나 처음부터 새로 개발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우리 기술은 이미 존재하는 게임과 앱을 전혀 수정할 필요가 없는 획기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히 국내에서도 Play to Earn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 내용의 검토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이 횟가는 17일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을 특허청에 정식으로 기술특허를 출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바이칼과 계약을 맺고 본 기술을 적용한 연금술사 공화국이라는 P2E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현재 방치형 게임 ‘AFK 배틀 : 공주의 귀환’이 연동됐고, 엔퀘스터에서 개발한 TRPG ‘더퀘스터’를 추가하기 위한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