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Konami Digital Entertainment Limited)가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한 '유희왕! 마스터듀얼(MASTER DUEL)'이 28일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 기록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3개월만이 이루어진 것으로, 3개월 만에 3천만 다운로드에 도달하며 코나미의 새로운 주요 이정표를 세웠다.

관련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 내에서 3천만 다운로드 캠페인을 시작한 것인데, 보석 1000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유희왕! 마스터듀얼(MASTER DUEL)'
'유희왕! 마스터듀얼(MASTER DUEL)'

 

코나미는 또 새로운 포비든앤리미티드(Forbidden & Limited) 목록이 곧 게임에 등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콘솔로 먼저 출시됐고, 모바일 출시로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 및 진행 지원을 통해 듀얼을 할 수 있다.

유희왕! 트레이드 카드게임은 250억 장 이상의 카드가 판매된 세계 1위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스트럭처 덱과 부스터 팩에서 수집한 카드로 개별 덱을 만드는 전략 게임이다. 두 플레이어는 강력한 몬스터, 마법 주문 및 놀라운 함정을 나타내는 카드를 사용하여 결투에 참여한다 . 잘 구성된 덱, 압도적인 몬스터, 탄탄한 전략과 행운을 가진 듀얼리스트가 유희왕!의 승자다.

코나미그룹은 1973년 아케이드용 오락기 제조업체로 출발하여 설립됐다. 코나미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오락, 게임 및 시스템, 스포츠 사업을 영위중이다. 회사는 1984년 오사카 증권 거래소, 1988년 도쿄 증권 거래소, 1999년 런던 증권 거래소에 상장됐다.

자회사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콘솔 및 카드 게임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이풋볼(eFootball), 메탈기어, 사일런트힐, 캐슬바니아, 콘트라와 같은 글로벌 프랜차이즈와 유희왕 트레이딩 카드 게임 시리즈를 서비스중이다. 

사진=코나미 제공
사진=코나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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