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최신 패치에 추가된 로맨스 요소가 이용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작품에는 지난 주 최신 패치 1.5가 업데이트됐다. 이 패치에서는 신세대 기종에 대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추가 콘텐츠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에 주목 받고 있는 것은 '팬앰'의 추가 로맨스 요소다. 트위터나 레딧 등에서 게임 이용자들은 그녀가 섹시한 셀카 사진을 보내왔다고 보고하고 있다.

트위터 갈무리
트위터 갈무리

 

트윗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팬앰은 "뭐해? 당신을 생각하며 샤워실에 들어가려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온다. 이용자는 "둘이 앉을 수 있을 것 같은데"와 "팬앰, 재미 없는데"의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또 한 명의 트위터는 "팬앰과 주디가 이렇게 자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동스러워서 공유해야 할 것 같다. 로맨스 DLC는 확실히 사이버펑크2077의 큰 하이라이트"라고 했다. 여기에는 "어떻게 아파트에서 잠을 자게 하는가?", "클레어와 사귈 수 있으면 좋겠어. 난 그녀를 너무 원해", "그녀의 스페인어 목소리는 사이퍼펑크2077에서 가장 끔찍하다"등의 의견이 달렸다.

사진=트위터 갈무리
사진=트위터 갈무리


공식 패치 노트에는 차세대 콘솔용 비주얼 및 퍼포먼스개선을 통해 레이 트레이싱 기능,XBOX 시리즈 X 및 플레이스테이션5용 동적 4K 스케일링, 로딩시간 단축 등 여러 요소가 포함됐다고 되어 있다.

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로맨스 관련 내용은 퀘스트 부분에 있다. 게임사는 이 부분에서 "플레이어를 위해 나이트 시티에 몇 가지 비밀을 추가했다. 몇 가지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이 변경 사항은 이전 세대 콘솔에서는 제공되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새로운 메시지와 상호 작용 추가로 팬앰, 케리, 리버, 주디와의 로맨스를 확장했다. 파트너와 한 침대에서 잠을 자는 등 애인의 집에서 발생하는 상호 작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사이버펑크2077 업데이트 공지 갈무리
사진=사이버펑크2077 업데이트 공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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