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처럼 한 달에 한번씩 게임을 내는 회사가 있습니다.

만슬리23(Monthly23)’이라는회사로 한 달 동안 매일매일 서른 한 개의 새로운 맛을 볼 수 있다는 모토를 가진 베스킨라빈스처럼 게임을 한 달에 한번씩 낸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회사입니다. 그것도 1인 개발자입니다.

이 회사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이 바로 스와이프 벽돌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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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달달한 게임을 만들어 내자는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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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게임

 

벽돌깨기 알카노이드와게임 방식은 동일!

예전 오락실에는알카노이드라는벽돌게임이 있었습니다. 공 하나로 화면의 모든 벽돌을 없애는 게임입니다. 하나의 공이 네 개로, 여덟 개로 분열되면서 화면 내의 블록들을이리저리 부딪히며 깨뜨리는 멋진 장면이 유저들을 사로잡은 아케이드게임 알카노이드’.

스와이프 벽돌깨기는 알카노이드와 게임 방식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화면을보면 숫자가 적혀 있어 무슨 퍼즐 게임을 연상시키는데요. 이 숫자들은 유저가 없애야 하는 벽돌의 숫자입니다.

일명내구도라는 것인데공이 부딪히면 벽돌의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내구도가 0이되면 내구도가 파괴됩니다. 녹색 원을 획득하면 공의 수가 늘어납니다.

  



알카노이드와 같은 방식

 

벽돌깨기에 내구도 방식을 도입!

8이라고 적혀있는 벽돌을 16이라는공으로 부딪히게 되면 8이라고 적힌 벽돌은 파괴가 되고 남은 8개의공은 다른 벽돌을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높은 내구도의 벽돌을 높은 공격력의 공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없애느냐가 이 게임의 관건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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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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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 핵심

 

하나의 벽돌이라도 하단 라인까지 내려오면 게임 오버가 됩니다. 벽돌이하단까지 내려오지 않고 몇 개의 줄을 없애냐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대개의 50여 개의 줄을 없애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160여 개의 줄을 없앤유저도 있을 정도로 유저마다 실력 편차가 있습니다.





가장 아래까지 내려오면 게임오버, 위기!

거지키우기만큼이나 신박(신기)!

스와이프 벽돌 깨기가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심플하면서도 중독적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거짓 키우기가 인디 게임개발자들의 우상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스와이프 벽돌 게임도 인디 게임개발자들의 우상으로떠오를 만큼 충분히 심플하면서도 중독적입니다. 더구나 지금까지 비슷한 게임이 거의 없었을 만큼 창의적입니다.

벽돌의 숫자를 매겨 내구도를 표시했고 내구도가 높은 벽돌은 진한 색으로 구분하여 잘 구분이 가도록 했습니다. 40여 개가 넘는 공이 도르르륵하는 소리를 내며 화면 속의 많은 벽돌들을 없애는 장면은 짜릿하고 상쾌한 느낌마저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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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키우기만큼 신박한 게임성

유저 불편을 최소화 한 게임 UI

거지 키우기에서 가장돋보였던 것이 꽁꽁 숨어있던 광고였는데요. ‘무료게임인데 인앱결재도 없고, 도대체 개발자는 뭐 먹고 살지?’ 라는 고민을 하게 했을 정도였습니다.

스와이프 벽돌깨기도화면하단에 구글 광고 하나만을 심어 두어 유저의 불편을 최소화했습니다. 전혀 게임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좋은 게임은 유저들이 먼저 알아보는 법. 앱스토어 최상위권에는 오르지는못했지만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빠른 속도로 게임이 알려지고 있어 스터디셀러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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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벽돌을 부수는 재미, 광고는 하단 한줄

심지어 전략적인 공 튀기기

알카노이드처럼 공을 튕겨내는 막대기는 없지만 녹색 포인트를 먹으면 공이 하나씩 추가된다는 색다른 발상으로 전혀새로운 방식의 게임을 만들어 낸 스와이프 벽돌 게임입니다.

당구의 쓰리 쿠션처럼 공을 어떻게 튕기느냐에 따라 벽돌을 한 개도 못 없앨 수도, 수십 개를 없앨 수도 있을 정도로 전략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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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슈팅이 필요!

 

글을 맺으며

그냥 보기에는 별거 아닌 게임 같지만 생각보다 게임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습니다.'내가이것밖에 못하나' 라는 생각이 들며 승부욕을 자극합니다. 화장실에서시간 보내기 딱 좋은 게임이며 간단한 내기를 하기에도 적합한 멋진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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