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게이밍 분야로 확장하며, 엑스박스 브랜드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Xbox 게임패스'를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 및 '갤럭시 탭 S7'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Xbox 게임패스'를 통해 클라우드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용권인 'Xbox 게임 패스 얼티밋'을 구독해야 하며,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의 Xbox 게임패스 앱에 접속해 계정을 연동한 뒤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 또는 '갤럭시 탭 S7'와 연결된 게임 컨트롤러 등을 통해 원하는 게임을 플레이하면 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22개국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Xbox 게임 패스 얼티밋'을 9월 15일부터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를 8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우리나라는 8월 7일부터 '갤럭시 노트20 5G',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5G'의 사전 판매 행사가 진행된 후 8월 21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