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슈팅 게임으로 GDC 2023에서 이용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그 게임. ‘세컨드 웨이브’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챌린저스게임즈는 27일부터 29일, 약 4일간 스팀을 통해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슈팅 게임인 ‘세컨드 웨이브’의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

‘세컨드 웨이브’의 알파테스트는 한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일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팀에서 ‘Second Wave’를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기술 및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이며, 동시에 게임 데이터와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세컨드 웨이브’는 FPS/TPS 요소와 MOBA 장르가 섞인 애니메이션 풍의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카툰 랜더링 기반의 캐릭터들과 배경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역할군으로 나뉘어진 캐릭터들을 특수한 스킬과 액션을 통해 테스트간 준비된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세컨드 웨이브’의 배경은 게임 내 대륙인 아르만티아에서 제국군과 연합군이 과학기술 발전의 핵심 자원인 아케인 스톤을 차지하기 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세컨드 웨이브’는 PC, 모바일, 콘솔로 2023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챌린저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에서 ‘세컨드 웨이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성실하게 준비했다. 부족할 수 있지만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세컨드 웨이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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