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가 5월 24일 ‘퍼즐버블 에브리버블!’의 스위치 버전을 출시한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은 1986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등장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타이토의 대표 타이틀인 ‘버블보블’ 시리즈의 스핀 오프 작품 ‘퍼즐버블’ 시리즈 최신작으로, 같은 색의 버블 3개를 위로 쏘아 올린 후 맞혀서 터트리는 심플한 규칙을 가진 액션 퍼즐 게임이다.

이번 작품은 ‘버블룬’과 무척 닮은 신기한 생물 ‘미니룬’이 갑자기 대량의 버블을 내뿜기 시작하여 섬 전체가 버블로 가득 차버린 ‘레인보우 아일랜드’를 무대로, 대량의 버블로 인해 곤란을 겪는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주민들과 함께, 버블을 멈추지 못하게 되어 버린 미니룬을 구하기 위해서 ‘버블룬’, ‘보블룬’, ‘쿠루룬’, ‘코로론’이 사이 좋게 모여 섬 전체를 모험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한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새롭게 추가된 ‘온라인 대전 모드’에서는 전 세계 플레이어와 온라인으로 1vs1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승패 결과에 따라 레이팅과 클래스가 조정되는 기능도 추가됐다. 같은 암호를 지정한 플레이어끼리 대전할 수 있는 ‘암호 매칭’을 통해 가족과 친구는 물론, 멀리 있는 친구와 온라인으로 1vs1 대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3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디렉터 토자키 츠요시(戸崎剛志)와 레벨 디자이너 이요마사 히데타케(伊与政秀武), 프로그래머 사자에헤어(サザエヘアー) 등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개발 스태프와 주인공 ‘버블룬’이 출연하여 온라인 대전 모드의 소개와 함께, 전 세계 최초로 시연 플레이를 선보인다.

 

‘대전 모드’에서는 온라인 대전과 로컬 대전을 통해 플레이어 및 CPU와 겨룰 수 있으며, 같은 색의 버블 3개를 위로 쏘아 올려 서서히 다가오는 버블을 터트리거나, 대전 상대의 구역에 버블을 보내 상대방을 방해할 수 있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로컬 대전 모드에서는 1vs1 대전은 물론,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2vs2 협력 대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혼자서는 터트리기 어려운 버블을 둘이서 힘을 모아 없애는 등 1vs1 대전보다 속도감 있으면서도 스릴 넘치는 대전이 가능하다.

또한 CPU와 함께 팀을 맺을 수도 있어 혼자서 2vs2 협력 대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구와 함께 팀을 맺고 CPU팀과 대전하는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팀을 꾸려서 2vs2 협력 대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이 게임에는 ‘스페이스 인베이더’ 45주년 기념 콜라보 게임, ‘퍼즐버블vs인베이더’가 수록된다.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타이토가 1978년에 개발하여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킨 아케이드 게임으로, 출시 4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퍼즐버블’과의 완전 신작 콜라보레이션 게임 ‘퍼즐버블vs인베이더’를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게임 내 콘텐츠로서 즐길 수 있다.

‘퍼즐버블vs인베이더’는 버블 속에 숨어 침략해오는 ‘인베이더’를 향해서 같은 색의 버블을 3개 이상 쏘아 맞혀 없애는 게임 모드로, 해당 모드에서는 버블을 머리 위 직선으로만 던질 수 있으므로 버블룬을 좌우로 이동시켜 침략해오는 인베이더의 공격을 피하면서 적을 노려야 한다. 스토리 모드 및 대전 모드와 마찬가지로 다른 플레이어나 CPU와 함께 최대 4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퍼즐버블 에브리버블 /아크시스템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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