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2D 액션게임 '스컬'이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을 유지 중이다. 최근 평가도 매우 긍정적(평가 560 개)이고, 종합 평가도 매우 긍정적(평가 33,053 개) 이다. 국산 게임이 글로벌 플랫폼에서 종합평가가 '매우 긍정적'인 것을 유지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한편 ‘스컬’은 머리를 바꿔 변신할 수 있는 해골의 모험을 그린 2D 로그라이크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빠르게 진행되는 시원한 액션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1년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된 이후 1년만에 한국 인디 게임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현재 스팀,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4, 스위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컬 /네오위즈
스컬 /네오위즈
스컬 /네오위즈
스컬 /네오위즈
스컬 /네오위즈
스컬 /네오위즈

 

스팀의 한 이용자는 "어렵지만 파밍으로 모은 아이템과 각인 그리고 해골 스킬로 적들과 보스를 제압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모든 걸 도트로 찍어 냈다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평가 중에는 '스컬'을 1,000시간 플레이했다는 이용자도 나왔다. 이 이용자는 이 게임을 추천하면서도 "1000시간 동안한 플레이어로써 이 게임은 진짜 운빨 망게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만약 당신이 스컬을 사려고 한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3가지가 있다. 첫번째 이 게임을 공략하려고 하지마라. 어차피 운빨 망게임이라 공략이 의미가 없다.공략을 할 것이라면 적어도 30시간은 하고 내공이 쌓은 뒤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매우 긍정적 평가의 스팀 '스컬'
매우 긍정적 평가의 스팀 '스컬'

 

이어 "두 번째로 이 게임은 업데이트가 굉장히 느리다. 신규 스컬(캐릭터)나 아이템이 한 번에 두,세개 씩 나온다는 건 분명 장점이나, 이 게임은 그 업데이트는 3개월 동안 안 하고 있다. 때문에 생각보다 컨텐츠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무료함을 느끼지 않으려면 적어도 스컬 게임사에서 예고한 '마왕성 디펜스'가 업데이트 될 떄까지는 존버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세 번째로 화가 나서 게임을 종료하지 마라. 이 게임은 운빨 망 게임 요소와 로그라이크 입문자들을 화나게 하는 몹들로 인해 종료를 하고 싶은 때도 있다. 특히 원하는 스컬이나 아이템이 나오지 않았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이러한 고통을 참고 3시간 혹은 10시간 정도 하게 되면 조작법에 차츰 익숙해지고 이 게임 특유의 좋지 않은 운빨 요소에도 익숙해지기 시작하며 드디어 스컬의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용자가 두 번째로 언급했던 '마왕성'이 곧 나온다. 네오위즈는 1월 12일 ‘스컬’에 ‘검은 거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스컬 /네오위즈
스컬 /네오위즈
스컬 /네오위즈
스컬 /네오위즈

 

새해에 진행되는 ‘검은 거울’ 업데이트는 ‘스컬’ 서비스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이뤄진다. 더욱 강력해진 적과 보스의 등장, 신규 콘텐츠 추가, 캐릭터 강화에 효과적인 아이템 도입, 그리고 게임 밸런스 수정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업데이트를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된 인게임 모습이 담겼다. 더욱 강력해진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이들이 벌이는 새로운 전투와 성장 시스템을 보여준다. 또, 심하게 파괴된 마왕성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암시하는 듯한 연출로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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