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가 서비스중인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에서 모든 클래스 능력치가 대거 상향된다. 특히 클래스별로 다양한 신규 스킬이 추가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27일 '에오스레드'에서 대규모 전투 밸런스 개선 및 봄맞이 이벤트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3월을 맞이하여 전투 밸런스 개선과 봄맞이 이벤트 그리고 편의성 개선까지 대규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모두 유저분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계속하여 유저분들이 원하는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큰 개선이 진행되는 전투 밸런스 업데이트는 모든 클래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불편한 사냥 및 플레이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각 클래스 별로 다양한 신규 스킬이 추가될 예정이다. 스킬 밸런스 조정을 통한 모든 클래스의 스킬 능력치들이 대거 상향되어 게임 플레이 효율을 상승시킬 예정이다. 각 클래스의 신화 장비에도 침묵, 행동 불가, 슬로우, 기절 등의 효과가 추가되어 보다 능률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였던 죽음의 탑도 새롭게 리뉴얼되었다. 기존에 입장권 제작을 통한 입장에서 명예 주화 소모를 통한 바로 입장이 가능해졌으며, 죽음의 탑 내 몬스터 사냥 시 획득하는 경험치 또한 상향되었다. 추가로 신화 등급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천사의 증표'도 드롭 된다.

이와 함께, 봄맞이 이벤트로 진행되는 ‘흩날리는 꽃잎을 모아라!'를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 향상과 소울 각인 랜덤 상자 III를 획득할 수 있다. 동시에 ‘미궁 이벤트’에서는 황금 던전이 봄맞이 미궁 던전으로 변경되어 기존 황금 던전의 10배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추가된 일일 퀘스트를 통해 영웅 소울 파편, 쥬얼 강화 주문서, 최상급 장비 상자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