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11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5용 오픈 월드 RPG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컴플리트 에디션’(한국어판)의 패키지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에디션은 출시되자마자 250개가 넘는 올해의 게임 상을 수상한 ‘더 위쳐3: 와일드 헌트’를 차세대기에 맞춰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작품이다. 레이 트레이싱 지원, 향상된 로딩 속도 등 다양한 시각 및 기술 개선 작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레이트레이싱(RTX)'이란 가상의 광선이 물체 표면에 반사되는 경로를 추적하여 빛이 반사되는 각각의 점들을 계산해 픽셀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나아가 광원에서 광선이 출발해 나아가 화면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연산을 시행해 더 자연스러운 그래픽을 만들어내는 기법인 패스 트레이싱 기술도 나와 있다.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컴플리트 에디션’에는 100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자랑하는 본편을 비롯해,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추가 콘텐츠가 포함된다. 각 50 시간 이상의 콘텐츠를 수록한 두 편의 확장팩과 총 16가지의 DLC가 이에 해당하며, 무기, 방어구, 사이드 퀘스트, 게임 모드, 새로운 궨트 카드 등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추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 풀 더빙이 추가되었으며, 차세대 버전용 업데이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다크 판타지 세계의 대륙을 만나 볼 수 있다.
게임에는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본편 외에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 ‘블러드 앤드 와인’이 추가된다. 아울러 DLC 16종에는 테메리아 군용 갑옷 세트, 수염과 헤어스타일 세트, 의뢰: 사라진 광부들, 예니퍼 추가 복장 등이 들어 있다.
이번 에디션의 패키지 버전 예약 특전으로 ‘특제 오리지널 키링‘을 증정한다. 예약 판매는 1월 11일 시작되며, 2023년 1월 31일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