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국산 게임과 해외 PC콘솔 게임의 가장 큰 차이는 '밸런스'라고 하는 이용자가 있다. 수십 년간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의 얘기라 관심이 간다. 국산 게임의 밸런스란, 탱커와 힐러, 딜러의 조화로운 조합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게임 밸런스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 의미를 찾지 못해 아직 한국 게임은 글로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국산 게임이 넘지 못하고 있는 그 이상의 밸런스란 과연 어떤 것일까? 타이난 실베스터(Tynan Sylvester)는 루데온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림월드'의 제작자다. 그가
시프트업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됐다.이 게임은 현재 글로벌 화제작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게임사가 개발한 흔치 않은 액션 게임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뛰어난 액션을 선보이며 출시 전부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금 전 세계 게이머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 이 게임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것이다. 이 게임에 대해 궁금할 부분을 정리했다. Q ‘스텔라 블레이드’는 어떤 게임인가A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 5용 액션 게임이다. 시프트업은 모바일 게임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분기 실적에서 분석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회계연도 2024년 3분기(3월 31일 종료) 실적은 분기 매출 618억 58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다. 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한 275억 8100만 달러였다.반면 엑스박스 콘솔 하드웨어의 판매량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해외 매체 코타쿠는 마이크로소프트 3분기 발표에 의하면 엑스박스시리즈XlS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30%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더 큰 문제는 2023년 4월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엑
시프트업이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데이원 패치 이후 이브의 복장이 달라졌다는 논란이 발생했다.‘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직후인 지난 4월 26일 데이원 패치가 진행됐다. 하지만 데이원 패치 이후 일부 복장이 달라지면서 팬들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패치 이후 일부 복장에서 신체 노출이 제한된 모습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은 ‘스텔라 블레이드’가 검열됐다며 원상대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전 공식 SNS를 통해 일본 및 전 세계 국가에서 무검열 상태로 출시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클래식 JRPG 팬들이 기다려온 ‘백영웅전’이 출시됐다.‘백영웅전’은 잘 알려진 것처럼 원 코나미에서 ‘환상 수호전’ 시리즈를 개발한 팀들의 신작이다. ‘환상 수호전’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말할만큼 이 게임은 ‘환상 수호전’과 유사한 분위기를 풍긴다. 참고로 ‘환상 수호전’은 코나미를 대표하는 RPG 중 하나다. 코나미는 1980, 90년대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켰으나 RPG 장르는 대표할 게임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환상 수호전’을 통해 새로운 개성을 가진 수작 RPG를 완성시켰으나 5탄 이후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 탄생하지 못하고
전 세계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시프트업의 첫 번째 콘솔작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한 김형태 디렉터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 시프트업은 2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TWO IFC몰에서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를 기념한 미디어 Q&A를 진행했다. 이날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 기념 인터뷰 자리에는 시프트업의 김형태 디렉터와 이동기 테크니컬 디렉터가 참석했다.‘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프로젝트 이브’라는 이름으로 약 5년간 개발해온 작품으로, 초기부터 매력적인 캐릭터와 시작으로 액션성이 이용자들에게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10주년을 맞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수많은 팬들이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이번 행사의 이름은 '서머너즈 페스티벌'이다. 대한민국 소환사들과 함께 지난 10년 간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축하하는 취지의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에는 기념 선물, 포토존, 경품과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부스, 몬스터 그리팅, MD스토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됐다. 이외에도 유저들에게 전하는 개발진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포켓몬고'의 사용자 지출액이 80억 달러(11조 원)를 넘어 나이언틱 역사상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8년 넘게 시장에 출시된 이 게임은 퍼블리셔에게 계속해서 큰 수익원을 제공하고 있다.고지 사항 : 사용자 지출을 계산하기 위해 일부 국가의 스토어가 퍼블리셔에게 결제하기 전에 정산해야 하는 스토어 수수료와 세금을 추가하여 앱 페이지에 표시되는 수익 측정항목을 수정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2023년 수치를 살펴보자. 게임의 순수익은 5억 6,700만 달러로 2022년보다 13% 낮다. 이 타이틀은 1억 3,600만 달러(2016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연례 신작 행사 '블리즈컨' 개최가 돌연 취소됐다.블리자드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숙고를 거듭한 끝에 2024년 블리즈컨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블리즈컨이 영영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도 다음에 돌아올 블리즈컨을 기대하고 있겠다”고 밝혔다.사측은 블리즈컨 취소에 따라 기존 프랜차이즈 확장팩 관련 소식은 다른 경로를 통해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및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등은 몇 달에 걸쳐 세부 정보를 공개할 전망이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가 출몰했다. 라프라스를 비롯해 수많은 포켓몬이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를 포함한 잠실 일대에 자리잡고 팬들을 맞았다.포켓몬코리아는 오는 5월까지 약 한 달 동안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및 아레나광장 일대에서 포켓몬 타운 2024를 개최한다. 포켓몬 타운 2024는 다양한 포켓몬 콘텐츠가 총집합한 이벤트로, 포근해진 날씨를 즐기며 포켓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역대급 규모로 꾸며졌다. 기자가 포켓몬 타운을 방문한 26일 오후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오후 3
넥슨이 27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리그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1’을 개막한다다.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우승 클랜 ‘icsu’를 포함해 ‘dejavucrew’, ‘준자냥냥’, ‘likethat’, ‘사신’, ‘I'am’, ‘illusions’, ‘짤랑이네’ 등 8개 클랜이 본선 경기에 나선다. 개막전에선 ‘dejavucrew’와 ‘짤랑이네’가 1경기를 펼치고 ‘illusions’와 ‘준자냥냥’이 2경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은 최근 대형
넷마블이 26일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전국의 지정 PC방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사전등록 인증 △메뉴판 퀴즈 △스페셜 메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전국 80여개 피카 PC방에서 참여할 수 있다. 레드포스PC 아레나(노원역점, 부천시청점, 서울대점, 서강대점) 4곳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로 꾸며진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사전등록 인증’ 이벤트 참가자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완료된 화면을 촬
26일 크래프톤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의 참가 신청이 5만 건을 넘어섰다.이번 테스트는 오는 28일까지 한국에서 진행한다. 앞서 크래프톤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테스트의 규모를 5만 명으로 설정하고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 그러나 참가자가 5만 명을 돌파하고 테스트가 시작된 이후에도 신청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이에 부응하고자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추가로 대규모 테스트를 또 한 번 진행할 예정이다. 안드로
금주 PC방 순위는 전주 공휴일 효과로 상승헀던 사용량이 대폭 감소한 한주다. 그럼에도 메이플 스토리는 혼자서 전주 대비 63%가 상승했고, 넥슨은 메이플 스토리 수익금 1억원을 서울대 병원에 기부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메이플 스토리’ 는 지난 18일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콜라보 이벤트와 보스 ‘스우‘ 리마스터를 적용하고 클리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또한 주말 PC방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경험치 3배 쿠폰을 제공하는 등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통해 사용시간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
금주에는 넷마블이 선보이는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더테크놀로지가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느껴지는 '리버스 삼국'을 출시했다. 24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아스달 연대기'는 출시와 함께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
'니케'가 1.5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으로, 서버컬처 게임의 경우 주년 기념 또는 복각 이벤트가 있을 경우 매출 순위가 치솟는 경우가 많디. 이용자들이 돈을 모았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뽑기에 한꺼번에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레벨 인피니트는 매출 1위 기념으로 풍성한 이벤트와 보상이 진행된다. ◇ 니케 모집 티켓이 쏟아진다...최대 108번!레벨 인피니트는 25일 1.5주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소식을 알리고 기념 보상을 안내했다. 보상은 모집
네오위즈의 모바일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25일 중국 시장에 정식 서비스됐다. 같은날 카카오게임즈도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대만 현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러니 모험의 탑'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게임사들의 채비가 바빠졌다. 네오위즈의 고양이와 스프는 중국 출시 하루만에 애플 인기 순위 2위에 랭크됐다. 중국 현지 맞춤형 코스튬과 시설 등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킹
게임사들이 게임 이용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페스티벌 및 팝업 스토어를 준비했다. '명일방주'와 '블루 아카이브'에서는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이 열리고, ‘짱구는 못말려! 팝업스토어도 개최된다. 특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가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소환사를 위한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13개국 18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펼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컴투스는 오는 7월까지 파리, LA,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마닐라, 비엔나 등 총 13개국 18개 도시에서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 첫 번째 축제는 오
"재미있다"요즘 유튜브에서 한창 인기인 재벌 애인의 명대사다. 위메이드플레이가 해외에 선 출시한 애니팡 매치 라이크도 '재미있다'는 느낌이 든다. 정말 색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퍼즐인데 이렇게 전투의 맛이 느껴지는 것은 일본 매출 1위 게임인 퍼즐앤드래곤 보다 훨씬 강렬하다. 그런데 재벌 여친이 얘기하는 "재미있다"가 일반인이 생각하는 그 재미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껏 퍼즐에게 전투를 표현하려는 시도는 많았다. 하지만 애니팡 매치 라이크처럼 찰지게 표현한 퍼즐은 없었다. 맞다보면 아프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그래
리니지를 만든 송재경이 지난 25일 대만에서 개최된 '아키에이지워' 쇼케이스에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이름을 걸로 만든 아키에이지워를 글로벌에 선보이기 위해서다. 특히 오는 2분기 글로벌 출시에 있어 대만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과연 아키에이지워는 글로벌에서 한국 이상의 실적을 거둘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국산 MMORPG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대만의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지만 대만에서 국내 만큼의 높은 매출을 올린 게임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 아키에이지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