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연례 신작 행사 '블리즈컨' 개최가 돌연 취소됐다.블리자드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숙고를 거듭한 끝에 2024년 블리즈컨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블리즈컨이 영영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도 다음에 돌아올 블리즈컨을 기대하고 있겠다”고 밝혔다.사측은 블리즈컨 취소에 따라 기존 프랜차이즈 확장팩 관련 소식은 다른 경로를 통해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및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등은 몇 달에 걸쳐 세부 정보를 공개할 전망이
블리자드가 25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World of Warcraft: Dragonflight)의 4 시즌을 적용했다. 용의 섬과 그 지하에서 수많은 위협을 정복해 온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4시즌에서 여러 용군단 던전과 공격대를 재방문해 색다른 요소가 가미된 우두머리 전투를 즐기고, 강력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4시즌 기간에는 용군단 공격대 3종(현신의 금고,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이 새로운 장비 강화 트랙인 ‘각성’ 효과가 추가된 각성 공격대로 전환, 기존보다 강력한 적을 무찌르면 아이템 레벨이
데이터에이아이가 19일 탑 퍼블리셔 어워즈 2024를 발표했다. 이용자 소비 기반 전세계 퍼블리셔 톱 50을 뽑는 것인데, 1위는 텐센트였다. 그런데 한국 1위는 국내 업계 1위인 넥슨이 아니었다. 글로벌에 이름을 올린 국내 1위 퍼블리셔는 어디일까?데이터에이아이 자료에 따르면 1위는 중국 텐센트로, 8.67B(빌리언 달러)였고, 2위는 바이트댄스로 5.05B였다. 3위는 구글, 4위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5위는 플레이릭스, 6위는 디즈니, 7위는 매치 그룹이었다. 중국 미호요와 넷이즈는 8위와 9위를 차지했다. 10위는 테이크2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차기 확장팩 ‘내부 전쟁’의 한정 소장판 실물 패키지가 공개되어 와우 팬드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배송비가 비싼 탓에 구매를 망설이는 이용자들이 많은 상황이다. 블리자드가 18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내부 전쟁을 위해 특별 제작된 내부 전쟁 한정 소장판을 공개했다. 상자 크기는 약 10.7인치 x 12인치 x 2.9인치(272밀리미터 x 306밀리미터 x 74밀리미터)다.이 제품은 예약 주문 상품으로, 2024년 12월 31일 또는 그 이전에 확장팩 출시와 함께 배송될 예정이다. 패키지에
작년 국내 게임 산업 실적을 보면 대체적으로 우울한 상황이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2021년 하늘 높은 줄 알고 치솟았던 주가를 떠올리면 된다. 당시 이른바 '불장'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게임사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가는 기대감에 형성된다고 했으니 그 기대감의 끝이 어디인지 몰랐다. 하지만 결국 그 끝은 존재했다. 연봉을 2천만 원이나 올릴 정도로 달디 단 축포의 끝은 쓰디쓴 실적 감소와 감원으로 돌아왔다. 해외에서 들리는 해고자수는 15만 명을 넘어섰고, 국내도 곳곳에서 진통의 소리가 들여왔다. ◇ 30년
블리자드가 오는 5월 21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 번째 확장팩 대격변 클래식(Cataclysm Classic)을 출시한다. 대격변 클래식은 개선된 레벨링 경험과 새로운 던전 난이도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5월 2일부터는 확장팩 사전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의 일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데스윙이 심원의 영지를 벗어나면서 아제로스 지형에 영구적인 변화가 찾아오는 새로운 세계 변화가 적용되며, 새로운 종족인 늑대인간과 고블린이 추가된다. 늑대인간은 야성을 길들인 길니아스의 저주받은 시민이자 불가사의하고 흉포한 종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넷이즈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게임을 중국 에서 서비스 재개할 예정이다.블리자드와 넷이즈는 11일, 성명을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하스스톤’,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의 타이틀이 올 여름부터 중국에서 서비스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마이크로소프트게이밍과 넷이즈는 엑스박스 콘솔 및 기타 플랫폼에 새로운 넷이즈 타이틀을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계약도 체결했다.블리자드와 넷이즈는 지난 1년간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다시 한번 중국 본토의 게이머들을 지원하게
디아블로4에서 아직 100레벨 달성하지 못했다면 그 느낌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블리자드는 5월 15일로 예정된 디아블로4 시즌4 출시에 앞서 3일부터 10일까지 공개 테스트 서버(PTR)를 연다. 오늘(이하 한국 시간 기준) 오픈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신규 시즌에서 도입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처음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테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100레벨 부스트, 금화 1억 개, 두 배의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개발팀은 공개 테스트 서버 기간 동안 접수된 플레
미국에서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게임 중독 소송에 맞서 대형 게임사들이 반론을 펼치고 있다. 그 근거는 어떤 것일까? 그것은 '너무 재미있다고 고소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다. 28일 해외 미디어 PC GAMER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게임 이용자들이 마리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로블록스, 에픽게임즈, 락스타 등 주요 게임 개발자 및 퍼블리셔를 상대로 법원에 6건의 게임 중독 소송을 제기했다 . 게임 개발자들이 의도적으로 플레이어를 게임에 중독시키도록 만들고 있다는 주장이다. 게임 개발자들은 최근 진행된 아칸소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4와 이모탈 동시 업데이트로 이용자 몰이에 나선다. 특히 디아블로 이모탈은 지난 22일 2024년 로드맵을 공개하며, '신규 직업’ 출시 예고 대대적이고 주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디아블로IV'는 1.3.5 패치를 통해 새로운 그래픽 업데이트 기능인 레이 트레이싱을 적용한다. 또한, 추가 경험치 및 금화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어머니의 축복’ 게임 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게임 내에서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활성화하면 그림자가 더 매끄럽고 정확하게 표현되어 사실적으로 묘사되며
전 세계 5천만 이상의 사전 등록자가 기다려온 '워존 모바일'이 21일 정식 출시된다. 블리자드는 20일 이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정보를 공개했다.‘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은 콘솔 및 PC 버전의 '콜 오브 듀티: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과 상호 진행도 공유를 기반으로 폭넓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액티비전 ID를 통한 계정 연결을 통해 플레이어 진척도 외에도 아이템, 오퍼레이터와 스킨, 무기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세 게임 모두에 연동, 방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워존 모
상반기 게임사들의 기대작들이 속속 출시 일자를 밝히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사전 등록 100만명을 돌파한 '별이되어라2'와 '스타시드'이 출시일이 확정되어 주목을 끈다. 블리자드가 선보이는 배틀 로얄 게임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은 오는 21일, 컴투스가 선보이는 미소녀 게임 '스타시드'와 창유의 모바일 수집형 육성 RPG ‘하이큐!! FLY HIGH’는 오는 28일, 하이브IM의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오는 4월 2일 출시일을 확정했다. 그외, 4월에는 'BTS 쿠킹온'이 18일, '스텔라블레이드'
게임사들이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생일을 맞은 게임의 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하스스톤'과 '서머너즈 워'가 10주년을, '검은사막 모바일' 6주년, '뮤 이그니션2' 4주년을 맞이하여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10주년을 맞아, 워크래프트 세계관 아래 아제로스 전역에서 열리는 생일 파티로 플레이어들을 초대한다. 20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까지 진행되는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각 직업별 ‘선물’ 카드와 ‘하스 스톤브루’로 이루어진 특별
블리자드가 하스스톤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생일 잔치를 연다. 이용자들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기반한 여러 게임들을 통해 오늘 열 살 생일을 맞이한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을 축하하는 각종 활동과 보상을 즐길 수 있다.우선 하스스톤에서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각 직업별 ‘선물’ 카드와 ‘하스 스톤브루’로 이루어진 특별 카드 12종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 내 이벤트인 ‘보상의 길’을 통해 받은 카드 12종의 황금 버전과 특별한 ‘생일 동전’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오늘부터 시작되는 게임 내 퀘스트를 통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8일 ‘하스스톤’의 출시 10주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소개하기 위해 주요 개발진이 참석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하스스톤’의 10주년 기념 확장팩의 이름은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으로 오는 20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10주년 기념 확장팩인 만큼 ‘하스스톤’의 역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신규 카드로 2단 합체 질리악스 3000, 신규 키워드로는 해당 카드와 모양은 같지만 마나와 능력치가 1인 미나미 키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또한 오는 20일까지 10주년 기념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게임 내 새로운 정
게임과 가장 콜라보를 많이 진행하는 애니메이션이다. 게임 업계의 애니메이션 및 카툰과의 짝짖기가 계속되고 있다. '퍼즐앤드래곤', '오버워치2', '가디언 테일즈' 등 게임 3종에서 애니메이션과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한편, 네오위즈는 ‘고양이와 스프’와 오은라이프사이언스의 코스메틱 브랜드 ‘오은(OEUN)’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모바일 퍼즐 액션게임 ‘퍼즐앤드래곤’과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퍼즐앤드래곤'은 귀멸의 칼날과 지난 2021년 2월에도 한차례
닌텐도가 2025년 3월에 '닌텐도 스위치'의 후계기를 출시한다고 26일 일본 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경제 신문에 따르면, 스위치와 마찬가지로 거치형과 휴대형 모두의 특징을 갖춘 게임기가 될 전망이다. 2024년 출시 예상이 많았던 가운데, 출시 시의 유력 소프트 확보나 전매 방지 대책 등에 의한 후계기의 초기 재고 확보를 우선했다고 보도 내용이다. 아울러 후계기는 표준 모델 6.2인치인 스위치를 넘는 대화면을 채용할 것이며, 보다 고화질의 그래픽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시는 25년 3월이 아니라 4월 이후가 될 가능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4’에 출시한 DLC들이 큰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블리자드는 최근 ‘어둠의 길'이라는 DLC를 출시했다. 이 DLC의 가격은 38,700원이다. 일반적인 게임 확장팩 수준을 자랑하는 가격이지만 해당 DLC의 구성품은 5개의 색상을 가진 포탈과 백금화 1,000개다. 백금화는 유료 재화로서 게임상에서 꾸미기 아이템 등을 구입할 때 사용한다. 1,000개의 백금화는 12,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럼 포탈 색상 5개 가격이 26,300원이 되는 것이다. 포탈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것은 없다. 오직 색상 변경이
포브스가 13일 MS가 팰월드 개발사인 포켓페어를 반드시 인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외에 다양한 팰월드 소식을 종합했다. 13일 포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팔월드'와 포켓페어 인수를 시도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 검토는 닌텐도 포켓몬 시리즈와의 경쟁을 위해서라고. 팰월드는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210만 명을 달성하고 글로벌 이용자 규모가 1900만 명을 돌파했다. 포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팰월드의 개발사인 포켓페어를 인수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랜차이즈를 자신들이 독점하려고 한다고
블리자드의 카드게임 '하스스톤'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하스스톤의 예상 매출은 1/7로 줄었으나 구글 매출 순위에서는 카드게임 7위로 여전히 화끈한 저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리자드는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최고 2147만 달러까지 올랐던 '하스스톤'의 예상 매출은 2023년 11월 352만 달러를 기록, 약 1/7 정도 하락했다. 13일 현재 하스스톤의 구글 매출 순위는 166위이며, 카드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6위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