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ZZZ)’가 글로벌 사전등록에 들어간다.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넷마블의 MMORPG ‘레이븐2', 네오위즈의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 펀토이 게임즈의 고양이 모에화 수집형 RPG ‘캣 판타지’도 사전등록중이다. 24일 예약에 들어간 호요버스의 ‘젠레스 존 제로’는 세계를 위협하는 ‘공동’이라는 재난에 대항해 현대 문명의 마지막 불씨가 된 도시 ‘뉴에리두’를 무대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공동 탐색을 도와주는 ‘로프꾼’이 되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
게임사들이 제품의 정식 출시 전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개발 완성도를 높여가기 위한 사전 테스트가 한창이다. 특히 호요버스의 젠레스 존 제로나 넥슨의 빈딕투스와 같은 대작 게임의 테스트가 시작되어 관심이 쏠린다.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의 신규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이고, 넥슨은 18일까지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빈딕투스는 특히 누리꾼들로부터 테스트 단계에서 대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히어로게임즈는 3D 판타지
최근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게임 중 하나가 바로 엔씨의 'TL'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의 요구를 수용하여 자동전투를 없애는 등 기존 리니지라이크 게임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곧 출시될 레드렙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의 '롬(ROM)'은 기존 리니지라이크 게임의 문법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4월 출시를 발표한 넷마블의 '아스달 연대기'는 넷마블이 선보이는 타이틀 중 무게감이 남다른 MMORPG 장르의 타이틀이라 더욱 주목된다. 또한 국산 MMORPG라 리니지라이크일지, 아닐지도
컴투스가 최근 자사 미소녀게임 '스타시드(STARSEED: ASNIA TRIGGER)'의 출시를 앞두고 영상을 계속해서 공개 중이다. 예약이 시작된 시점이라, 정보를 조금씩 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두고 "잘 뽑혔다. 인 게임 궁금해서 미치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캐릭터의 일러스트 퀄리티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얘기고, 또 컴투스가 영상을 통해 인게임의 인터페이스를 공개하지 않았기에 나오는 얘기다.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토대로 컴투스의 야심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재미와 게임성에 대해 알아봤
'팰월드'는 생존 게임이다. 어떻게든 살아 남아야 하는 것이 목표다. 아무런 가이드 없이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살아남기는 하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가이드가 없다면 게임의 재미가 급감한다. 게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바이벌 가이드에서 게임 실력 레벨업에 도움이 될만한, 쓸만한 내용을 추려봤다. 게임 조작은 자연스럽게 익혀지겠지만 한번 열어서 어떤 키가 있을지 살펴보면 좋다. 스페이스=점프와 같은 생리적으로 익숙한 키도 있지만 E=스피어 투척, F=파트너 스킬, Ctrl=구르기, 4=팰 표시, 3,1=팰 교체, 2=
아방가르드한 개발사 하이퍼그리프가 한국 이용자들을 놀라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바로 ‘명일방주’의 공식 오프라인 행사와 ‘엑스 아스트리스’의 출시일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명일방주’의 공식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24일 공식 카페를 통해 일부 내용이 공개됐다. 현재 ‘명일방주’ 오프라인 행사의 이름은 ‘명일방주 봄 오프라인 행사(가칭)’이며, 현재 해당 행사에 참가할 2차 창작 아티스트들을 모집하고 있다.해당 행사는 4월말 경기도 수원시에서 1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정식 공지를 통해 공개된다. ‘명일방주’만의 행사이
‘데이브 더 다이버’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민트로켓의 신규 PC 팀 대전 액션 게임 ‘프로젝트TB’의 정식 명칭을 ‘웨이크러너’로 확정하고, 오는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한다. 또한, 오는 2월 5일부터 13일까지(KST) 스팀을 통해 첫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임채현 ‘웨이크러너’ 디렉터는 “가속도를 활용해 이동과 공격의 참신한 재미를 제공하고, 빠른 속도감에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오는 첫 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하고 유저 피드백을 수렴해 다음 단계 개발 방향성을
2022년,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저작권 보호 상담 및 심의 사례집'을 발간했다. '저작권'이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을 보호한다. 저작물을 창작한 자는 "저작자"로서 저작권(저작인격권과 저작재산권)을 가진다. 저작권법은 '아이디어'가 아닌 구체적인 "표현 형식"인 "창작물"을 보호한다. 표현의 창작성이 인정될 경우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사례집에서 공개한 저작권에 관련 QNA를 소개한다. Q. 저작권자로부터 이용 허락을 받은 저작물을 NFT로 발행하여 판매할 수 있는지?A. NFT로 발
스퀘어에닉스는 최근 ‘파이널 판타지 16’에 2개의 DLC가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첫번째 DLC ‘하늘의 잔향’이 출시됐다.참고로 또 다른 DLC ‘바다의 통곡’은 내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하늘의 잔향’은 본편의 엔딩 직전까지 도달해야 플레이할 수 있다. 그것도 서브 퀘스트 2개 백은의 그대와 이어받은 불꽃을 클리어한 다음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해당 DLC를 구매하면 ‘파이널 판타지 7’의 주인공 클라우드가 사용하는 버스터 소드와 신규 악보를 얻을 수 있다. 버스트 소드를 장착한 클라이브도 제법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12일 예약에 들어간 인폴드게임즈의 신작 '러브앤딥스페이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하나 열리고 있다. 블라인드 데이트 이벤트라는 것으로, 특설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는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이상형을 찾는 이벤트다. 첫 번째 질문은 '그와의 첫 데이트! 당신이 잡고 싶은 손은?'이라는 질문이다. 책장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희고 기다란 1번 손, 책상을 훑으며 흰색 소매가 손등까지 내려오는 2번 손, 손목에서 손바닥으로 점차 얼음 꽃이 점차 번지는 3번 손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이들 캐릭터가 누구인지 가장 정확하
여성과 남성은 섹스어필(성적 끌림, sexual attraction)이 다르다. 남성은 시각적인 면이 강하다. 아름다운 여성이라면 충분하다. 하지만 여성들은 잘생긴 남성 보다는 음성과 태도, 분위기 등에 더 끌린다. 다소 복잡하면서도 미묘하며, 디테일하다. 그동안 '미소녀 게임'은 남성들의 이러한 욕구를 채워줬고, 여성들을 위해서는 '미소년 게임'이 아니라 ‘여성향 게임’이 이들의 욕구를 채워줬다. 여성향 게임은 '보이즈 러브(BL)' 게임, '오토메(乙女, おとめ) 게임'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게임 중에서는 코에이의 '안젤리크'
사이버펑크 방치형 RPG ‘언리얼 시티’가 구글 앱 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29일 출시한 팡스카이의 ‘언리얼 시티’가 1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언리얼시티’는 워리어, 매지션, 헌터라는 기본적인 클래스 유형이지만 여러가지 육성 방식으로 전직과 각성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게임의 배경은 사이버펑크 세계관이다. 서기 2048년, 인류는 이미 고도문명에 발전하였고 각종 생물도 이미 진화하여 동시에 인류에게 위협을 가하기 시작했다. 괴물이 도시를 파괴
이번 주 '언리얼 시티', '미르2: 레드', '빵야빵야'의 모바일 게임 3종이 출시됐다. '언리얼 시티'는 카툰풍 모바일 방치형 RPG, ‘미르2: 레드’는 PC 원작 ‘미르의 전설2’를 모바일에서 완벽 재현한 동양 무협 판타지 게임, '빵야빵야 : 슈팅액션 RPG’는 로그 라이크 장르 도트 건슈팅 RPG다. 팡스카이의 '언리얼시티(Unreal City)’는 워리어, 매지션, 헌터라는 기본적인 클래스 유형이지만 여러가지 육성 방식으로 전직과 각성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의상, 무기,
쿠로게임즈가 이번 지스타 기간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스프레가 인기였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1만 여명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현장 부스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쿠로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PC 및 모바일 오픈월드 A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지스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쿠로게임즈 부스는 제2전시관 F5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시연존, 무대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약 1만 명의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명조: 워더링
쿠로게임즈(대표: SOLON)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3’ 제2전시장 1층 BTC 부스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A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를 선보였다. 빌리빌리 게임 기대작 순위에서 1위를 하는 등 지스타 출품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힌 이 타이틀은 이번 지스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하며 미소녀게임 매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 부스는 대형 LED와 함께 20 부스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장 이벤트와 시연존, 무대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먼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지스타 2023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작년보다 부스 규모가 10% 증가하면서 더욱 많은 게임들 만나볼 수 있게 된 만큼, 각 전시장에 준비되어 있는 게임사들의 게임 시연에 계획을 짜야 시간을 절약하면서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제 1전시장에는 국내 대형게임사들의 기대작들을 만나볼 수 있고, 제 2전시장에서는 주로 서브컬처 기반의 기대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많은 이용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번 지스타 2023. 어떤 게임들이 현재 주목받고 있고, 전시장에 어디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
블리자드가 지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4년만에 오프라인 블리즈컨을 개막했다. '와우(WOW)'의 3개 확장팩과 '디아블로4' 첫 확장팩, 오버워치 신규 영웅이 발표됐다. '와우'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다는 소식에 '와우2' 발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많았지만 여기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또한 블리즈컨 행사 이틀째인 4일에는 르세라핌이 무대를 선보이며 블리즈컨의 끝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블리즈컨 2023은 이틀에 걸쳐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Anaheim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블리자
이번 지스타에는 넷마블이 3종의 시연 게임을 들고 출전한다. 'RF온라인 넥스트'와 '7개의 대죄 오리진', 그리고 '데미스 리본'의 3종이다. 넷마블 지스타 홈페이지에는 'RF온라인'이 가장 먼저 나온다. '7대죄 오리진'도 만만치 않은 IP인데 과연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RF 온라인 넥스트'가 가장 할만한 원픽 게임일지...과연 넷마블 지스타 라인업은 어떤 게임일지 미리 살펴봤다. ◇ 하늘을 날고, 메카닉을 타고 싸운다... SF 액션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우선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 액션 MM
오는 11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지스타 2023’에 중국 '명일방주'의 개발사 하이퍼그리프가 자사 게임 2종을 들고 지스타2023에 출전한다. 또 일본 유명 출판사 슈에이샤의 게임 부분 자회사인 슈에이샤 게임즈가 게임 5종을 들고 참가하는 등 한중일 게임사가 모두 지스타에 참전하게 됐다.하이퍼그리프는 앞서 9월 도쿄게임쇼 2023에 이어 지스타2023에 신작 게임 시연과 부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지스타2023에서는 멀티플레이 어드벤처 게임 ‘팝유컴’과 턴제 모바일 게임 ‘엑스 아스트리스’ 등을 국내 이용자들에게 최초로 공개한다
K-게임의 글로벌 확장세가 거세다.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가 스팀 순위에 꾸준히 랭크에 들고 있는 가운데 넥슨의 '데이브'와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글로벌에 한국 게임의 매력을 전달한 바 있다. 그중 ‘데이브 더 다이버’는 2022년 10월에 얼리엑세스를 시작했으며, 약 2년 10개월의 개발 기간과 최대 27명의 개발 인력이 투입된 게임이다. 현재 ‘데이브 더 다이버’는 200만 장 이상 판매하는데 성공했으며, 메타크리틱 90점을 달성해 국내 최초로 머스트 플레이 뱃지를 얻었고 스팀에서도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