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게임이 한국에 진출한다.

회사 이름도 '고수' 온라인, 게임 이름도 무림 '고수'다.

쌀국수에 들어 있는 고수의 향기가 풍길까? 아니면 무림의 이야기를 제대로 담은 중국 게임의 향일까?

베트남 게임개발사 고수온라인(GOSU ONLINE)은 12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무협 RPG '무림고수 '의 한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을 시작했다. 

무협 스토리와 무협 배경을 가진 정통 무협 RPG로, 다양한 캐릭터, 빠른 성장시스템, 공성전, 화산매치, 난투 등의 경쟁 컨텐츠, 신병 시스템, 패션 시스템, 탈것, 결혼 시스템 등의 보조 컨텐츠까지 중국 무협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고수 온라인 담당자는 “한국에서 최초로 정식 출시하는 베트남 RPG 타이틀로서, 드디어 한국 이용자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설레는 마음이다. 선 출시된 베트남 및 캄보디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최선을 다해 개발한 만큼, 한국 이용자 분들이 즐겁고 만족스럽게 플레이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고수온라인은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베테랑들이 모여 2012년 설립한 베트남 게임 개발사이다. 웹게임, 온라인PC게임, 모바일 게임 등 설립 이후 30여종의 다양한 타이틀을 개발하여 동남아 시장 위주로 서비스해왔으며, 무림고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도전을 앞두고 있다. 본사는 하노이에 있으며, 호치민, 후에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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