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에서 오는 24일 첫 대규모 테스트를 앞두고 사전 미디어 테스트 시연을 진행했다.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담금질에 들어간 모양새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익스트랙션’으로 불리는 이 장르는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의 대성공 이후 글로벌 유수의 개발사들이 도전하고 있는 장르다. 기자는 사전 테스트 시연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베타 테스트 버전을 앞서 체험해
넷마블의 기대작 ‘나혼자 레벨업 어라이즈’가 이미 해외 몇 개국에는 출시가 됐다. 그런데 VPN만 사용하면 국내에서 PC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APK를 다운로드 받으면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상황이다. 지스타 등에서 초기부터 게임을 지켜봤지만 실제 출시 버전은 그 이상의 퀄리티로 나왔다. 그간 많은 보완이 이었던 것이다. 우선 가장 바뀐 것은 그래픽적인 부분이다. 그래픽 퀄리티가 단순히 좋아졌다고 하기 보다는, 애니메이션 적인 효과가 더 들어갔고, 뭔가 색채도 부드럽게 달라졌다. 웹툰 스토리에 음성까지 더해지
시프트업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4월 플레이스테이션 5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화제가 된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유출을 통해 이 게임이 캐릭터만 앞세운 것이 아닌 액션 게임으로서 기대해도 좋을 완성도를 갖고 있다는 것을 넌지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게임의 퍼블리셔인 소니의 도움으로 해당 데모 버전을 미리 체험할 수 있었다. 참고로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버전은 3월 29일 밤 11시부터 즐겨볼 수 있다.국내 게임사가 수준 높은 액션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를
엔씨소프트하면 떠오르는 것이 MMORPG다.하지만 엔씨소프트가 최근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MMORPG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다. 올해 엔씨소프트가 출시를 목표로 하는 게임 중에는 MMORPG가 보이지 않는다. 대신 지금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인 난투형 배틀로얄 게임 ‘배틀크러쉬’가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는 게임 중 하나다. 지금 진행 중인 2차 테스트는 국내를 포함했기 때문에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이 게임은 잘 알려진 것처럼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유명 신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게임 진행은
빨간 머리 앤...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캐릭터다. 그러고 보면 네오위즈가 피노키오를 각색한 'P의 거짓'도 그렇고, 해외에서 먹힐만한 캐릭터를 공략하는 성향이 엿보인다. 기자는 매일 이 장르를 즐겨하기에 이번 '오 마이 앤'에 거는 기대가 컸다. 지난 번 엔씨가 출시한 '퍼즈업'도 꽤나 재미있게 플레이했기 때문이다. 또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출시하는 게임인만큼 기본 이상은 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40레벨 정도를 해보니 예상대로 기본 이상은 한다. 하지만 기존에 잘 나가는 3매치 게임의 게임성은 잘 모방했으나, 오 마이
“지금 목숨이 중요하냐!? 크리가 터졌는데!!”라는 대사가 인상 깊었던 창례식 만화. 이제 그 리시타 이용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버렸다. 다시 만난 퓨리의 느낌은 너무나도 좋았으나, 쉽게 사용할 수가 없었다.넥슨은 14일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다. 영상이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이용자들에게 정말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직접 플레이 해 본 ‘빈딕투스’는 액션 RPG보다는 이른바 소울라이크 장르라 불리는 게
쿠로게임즈의 ‘명조 워더링’이 19일부터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을 시작했다.‘명조 워더링’은 ‘원신’의 라이벌로 평가받아온 게임이다. ‘원신’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사도 굉장한 인기를 자랑하며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원신’의 라이벌로 평가받는 것 자체만으로 굉장한 것이다. ‘원신’과 명조는 다른 회사의 게임인 만큼 추구하는 스타일도 다르다. ‘원신’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귀여운 느낌이라면 ‘명조’의 캐릭터는 조금 날카로운 느낌이고 ‘원신’이 밝은 그래픽이라면 ‘명조’는 좀 더 어두운 그래픽을 추구한다. 게임 스타일도 조금
넥슨 민트로켓에서 개발중인 PC 대전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의 공개 테스트가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속도의 가감속을 중점으로 한 게임인만큼 공개된 영상에서도 캐릭터들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실제 플레이에서도 캐릭터를 이동할 때 오는 속도감만큼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게임을 시작하면 당연히 튜토리얼을 플레이하게 되는데 캐릭터를 이동시킬 때 키보드 방향키와 마우스 좌,우클릭 2개의 방법으로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다.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해당 지점까지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고, SHIFT 키를 누르면 감
지난 1월 18일 '러브앤딥스페이스'가 출시되었다.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으로, 1인칭 3D 스토리, 달콤한 데이트, 2인 전투,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내세우고 있다. 여주인공 플레이어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여성향 게임으로 분류될 수 있으나, 전체적인 세계관과 스토리, 전투 방식은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제작사인 '페이퍼게임즈'는 전작 '러브앤프로듀서'를 통해 한차례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를 출시한 적이 있으나 2023년 3월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후 같은 '러브앤' 시리즈인 '러브앤딥스페이스'로
‘아방가르드’라는 단어로 친숙한 하이퍼그리프가 지난 12일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명일방주’ IP와 세계관을 사용한 오픈월드 장르의 게임으로 지난 2022년에 최초로 공개됐다.특히 지난 10월에 공개된 영상에서 ‘박사’라는 호칭과 ‘패트리어트 동상’ 등 ‘명일방주’의 팬이라면 눈치챌만한 요소들을 시작으로 원작 캐릭터, 스킬 컷신, 보스전, 크래프팅 요소들을 볼 수 있어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실제로 기자도 ‘명일방주’의 초기시절부터 지금까지 플레이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 ‘모비게임즈(대표 유범령)’가 16일부터 서브컬쳐 전략 RPG ‘별의 전쟁’의 상반기 정식 론칭을 앞두고,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별의 전쟁’은 개발 기간만 2년이 넘는, 서브컬처 전략 RPG로, 별의 힘으로 생명이 부여된 세계가 점차 어둠과 혼란에 잠식되어 가는 혼돈 속에서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전쟁을 그렸다. 또한, 별자리를 소재로 한 영웅들을 수집 및 육성하고 전략에 따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개발사의 설명대로 자신의 별자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흥미롭다. 기자의 별자리는
최근 틱톡의 개발사인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게임 사업 부문을 축소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게임 스튜디오인 뉴버스(Nuverse)의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직원 수백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한 것. 이와 함께 2021년 5조원이 넘는 돈을 주고 인수한 개발사 문톤의 매각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지스타에 선보인 액션 MMORPG '아틀란의 크리스탈'의 CBT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주목된다.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게임 한글화도 잘 됐고, 심지어 더빙도 한글이며, 여성 캐릭터가 스팸도 아니라며 오픈하면 무
에픽게임즈의 '레고 포트나이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이 게임의 동접이 200만 명에 달한 것이다. 이 게임을 포함한 포트나이트의 동접은 700만 명. 실로 엄청난 동접을 기록했는데, 실제 게임을 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도대체 게임에서 어떤 재미가 있기에 이렇게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이 게임에 몰려들었을까?사실, '포트나이트'라는 원판 게임이 있고, 그 위에 '레고 포트나이트'라는 게임이 있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유즈맵'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을 해보면 그렇게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
크래프톤은 지난 7일 ‘배틀그라운드’의 10번째 신규 맵 론도를 출시했다. 개인적으로 태이고 맵 업데이트 당시 게임을 재미있게 즐겼던 경험이 있어, 이번 론도에서도 비슷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배틀그라운드’에 다시금 복귀하게 됐다.태이고를 처음 플레이했을 때 배경을 보고 한국 남자들의 PTSD를 자극하는 논산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론도의 시작 대기실에서는 설악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뒷배경으로 나무와 산이 넘쳐났기 때문이다.게임을 시작해서 주변을 확인하며 이동해 보니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배경에 정말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1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포트나이트’의 신규 업데이트인 ‘레고 포트나이트’와 페스티벌의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박성철 대표가 자리해 업데이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다.박성철 대표는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포트나이트’의 앞으로의 진화 방향성을 보여주는 업데이트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고, 레이싱, 음악이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기에 빅뱅 업데이트라 부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콘텐츠가 생기는 만큼 이용자들의 가치도 보존해야 하기에, 그동안
미어캣게임즈가 개발 중인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모바일로 부활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스위치용으로 출시 준비 중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는 다른 별개의 신작 게임이다. 원작처럼 SRPG를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 수집형 게임으로 개발됐다. 카툰렌더링을 통해 만화 같은 그래픽을 통해 스위치용 ‘창세기전’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준다. 솔직히 스위치 버전보다 이 게임의 그래픽풍이 ‘창세기전’에 더 어울리는 느낌이다. 첫 인상은 전형적인 SRPG라는 느낌이었다. 스테이지는 규모가 크지
“야, 꺾는다?” 친구와 함께 그 어떤 좀비라도 뒤에서 목 한 번만 꺾어주면 스르르 잠드는 모습을 보면서 목꺾기의 대명사 스티븐 시걸의 시걸권이 바로 생각날 수밖에 없었다.넥슨 민트로켓의 신작 ‘낙원: LASTPARADISE(이하 낙원)’의 프리 알파 테스트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5일간 진행됐다. ‘낙원’은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생존 장르의 게임으로, 좀비가 가득한 서울에서 생존 물품을 파밍 한 후 안전지대인 여의도로 돌아간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기자도 ‘타르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차기작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이번 ‘지스타 2023’에서 시연과 함께 공개됐다. 이처럼 큰 관심을 받는 작품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1전시장 스마일게이트 부스에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시연하기 위한 대기열이 길게 생겼다.‘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시연은 모바일, PC, VR 총 3개 부분으로 나뉘어져서 진행됐다. 시연간에 선택 가능한 클래스로는 전사, 마법사, 헌터, 무도가, 스페셜리스트가 있었고 해당 클래스마다 파생되는 세부 클래스를 다시금 고를 수 있었다. 기자는 전사의 버서커 클래스
최근 '원신'과 비슷한 애니메이션풍 RPG가 쉴새 없이 쏟아지고 있다. 5조나 6조나 되는 매출 규모가 이러한 센세이션의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넷마블이 선보이는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도 원신 풍이다. 이제는 '원신 풍'이 것이 자연스러울 정도의 단어가 됐다. 과연 애니메이션풍 RPG 개발 대가인 빅게임스튜디오가 선보이는 '브레이커스'는 어떤 맛일까? 이미 이 회사는 '블랙 클로버 모바일'을 선보였다. 넷마블에서 '일곱개의 대죄'를 만들며 이 분야의 대가가 된 빅게임 스튜디오 개발진은 어떤 후속작을 보여줄까? 지스타 기간 제2전
1990년대 한국 게임을 대표하는 ‘창세기전’의 부활을 알린 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 긴 시간을 지나 드디어 공개됐다.6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대한 정보가 거의 공개되지 않아 기대 반 걱정 반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 게임. 드디어 출시일도 결정됐고 지스타 개막과 함께 체험판을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출시 채비에 들어간 모습이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스위치용으로만 먼저 출시된다. 닌텐도E샵에서는 16일, 체험판이 공개됐다. 체험판은 1, 2장까지 즐길 수 있고 클리어한 데이터는 나중에 본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