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최고의 모바일 게임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24일 정식 출시됐다. 

출시 첫날 이용자 100만 명이 게임에 접속했다. 넥슨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들의 첫날 기록을 모두 뛰어넘는 역대 최대 수치다. 현재 구글 인기 1위를 기록 중이다.

25일 현재 구글 인기순위
25일 현재 구글 인기순위

 

지난 2005년 8월 출시된 '던전앤파이터'는 누적 이용자 수 8억 5천만 명, 중국 동시 접속자 수 500만 명, 누적 매출 180억 달러(한화 약 21조 원)를 달성한 대한민국의 대표 게임이다. 

게임은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수동 조작의 손맛을 고스란히 구현했고, 아름다운 전설과 비참한 전쟁이 공존하는 아라드 대륙에서 벌어지는 모험가들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직업은 귀검사·격투가·거너·마법사·프리스트 대표 캐릭터 5종과 전직 캐릭터 11종이며 연속 스킬 공격(콤보)으로 상대방과 대결하는 결투장, 최대 6명의 이용자가 힘을 합쳐 공략하는 난도 높은 로터스 레이드 등 원작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 담아냈다.

넥슨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모바일 계정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도 지원한다.

던파 모바일
던파 모바일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는 21일 3D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IP를 활용한 아케이드 게임 ‘캐치! 티니핑 매직 매치’를 출시했다.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 ‘로미 공주’가 되어 티니핑 월드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티니핑을 수집해 나가는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 속 티니핑을 캐치하면 게임기에서 해당 캐릭터의 카드가 배출되며 총 48종의 티니핑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아케이드 게임 출시와 함께 카드 컬렉션 ‘매직 매치 스타터 3종’도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10장의 랜덤 티니핑 캐릭터 카드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4~5성급 카드를 비롯해 ‘매직 매치 스타터’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카드도 포함됐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5일 스팀에 액션 어드벤처 게임 ‘고스트와이어: 도쿄’ PC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 

가공할 초자연적 힘에 장악된 도쿄. 위험한 비술사의 힘에 의해 사람들은 모두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복수를 꿈꾸는 강력한 이계의 존재와 손잡고, 가공할 힘을 자랑하는 다양한 능력을 갈고닦아, ‘고스트와이어: 도쿄’의 미스터리한 세계에 맞서 집단 실종 사건 배후의 어두운 진실을 밝혀내고 도시를 구원하는 내용이다. 

 

같은날 2K와 기어박스도 PC 콘솔용 판타지 루터 슈터 게임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를 출시했다.

규칙이 거의 없는 탁자 위 상상의 왕국에서 폭군 드래곤 로드를 막기 위한 여정을 다룬다. 크로스플레이로 친구 최대 3명과 파티를 맺고 전리품을 공유하거나 경쟁하는 방식의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타이니 티나가 만든 예측 불가능한 판타지 세계는 방대한 오버월드로 표현되며, 웅장한 도시와 축축한 버섯 숲, 금지된 요새 등 다양한 탐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확장된 멀티클래스 시스템으로 6개 영웅의 각 스킬 트리를 섞어 맞춤형 페이트메이커 빌드를 완성할 수 있다. 아울러 강력한 총기 외에도 주문과 액션 스킬, 그리고 다양해진 근접 무기로 광란의 1인칭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타이니 티나와 드래곤 로드 외에 함장 밸런타인, 로봇 프렛, 야만시인과 펀치파더 요정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풍성하게 한다.

 

한편, 엠게임은 24일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를 베트남에 출시했다. 

‘진열혈강호’는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하여 진화시킨 모바일 게임으로, 귀여운 5등신 캐릭터와 화사한 배경,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공과 짜릿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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