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모나크'·'뮤 오리진3' 신규 성장 콘텐츠 추가
스킬 돌파·혈통 카드 시스템 도입…클래스 밸런스 조정도 진행
웹젠이 뮤 IP 게임 2종에 신규 성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25일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에 '스킬 돌파' 시스템이 추가되고, '뮤 오리진3'에는 지난 20일 '혈통 카드'와 '성유물 각성'이 적용됐다.
'뮤 모나크'의 스킬 돌파는 보유한 스킬을 강화하는 콘텐츠다. 게임 재화 뮤코인 등을 사용해 돌파 포인트를 얻고 전체 스킬 중 일부를 강화할 수 있다. 돌파한 스킬 사용 시 단계에 따라 전투에 유리한 옵션이 발동되며, 메인 돌파 스킬 해금 시 새로운 스킬 이펙트를 얻는다. 스킬 이펙트는 3단계로 진화시킬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선택 적용이 가능하다.
업데이트 기념으로 특권 카드와 뮤코인이 포함된 스킬 돌파 쿠폰을 제공한다. 늦가을 단풍 축제 수집 이벤트에서는 호박 수집 아이템을 모아 전용 프로필을 얻을 수 있다.
'뮤 오리진3'의 혈통 카드는 신규 성장 콘텐츠로, 수집 시 전투력과 능력치가 증가한다. 카드 등급과 수량에 따라 추가 세트효과를 획득하며, 신규 아이템 '신성의 피'를 사용해 카드 레벨과 순혈도를 육성할 수 있다. 순혈도 수치에 따라 혈통 카드의 강화 수치가 증가한다.
기존 신격 콘텐츠에는 성유물 각성 기능이 추가됐다. 유일 등급 성유물 각성 시 공격력과 방어력 등 능력치가 크게 상승한다. 흑기사, 마검사, 소환술사 3종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과 신규 대천사 무기도 함께 추가된다.
뮤 오리진3는 핫타임 이벤트와 웹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접속 시 경험치 포션을 지급하고, 2주간 출석 체크를 통해 기념 배지 등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