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이용자 프로모션 확대…교육 프로그램까지 사회적 활동 강화

2025-11-24     김태현 기자

넷마블이 연말을 앞두고 게임 이용자 대상 프로모션과 사회문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전개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구글플레이와 함께 코드퀘스트 프로모션을 시작했고,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_구글플레이 코드퀘스트 프로모션 진행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 구글플레이 코드퀘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11월 26일까지 인게임 상품 구매 시 8% 특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전 구글플레이 포인트 적립 탭에서 ‘부스트’를 활성화하면 7일 동안 적립 보상을 적용받는다. 12월 10일까지는 코드 퀘스트·이미지 퀘스트·커뮤니티 퀘스트 등 다양한 미션에 참여할 수 있고, 구글플레이 포인트와 전용 한정판 굿즈, 갤럭시 기기, 게이밍 노트북 등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코드퀘스트 모델로 활동 중인 ‘츄’가 게임 내 아이돌 연희 콘셉트로 등장하는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구글플레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재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출시 0.5주년을 기념한 ‘세나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게임 접속만으로 7일간 세븐나이츠 영웅 선택권 총 7장을 받을 수 있으며, 플레이 미션 달성을 통해 ‘4성 전설 장신구 선택 상자’ 2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출시 직후 앱스토어 매출 1위와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넷마블게임박물관, 교육프로그램 ‘말랑말랑 동글동글 캐릭터연구소’ 참가자 모집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의 교육 프로그램 ‘말랑말랑 동글동글 캐릭터연구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시대별 게임의 역사와 캐릭터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12월 23일과 30일 각각 2회씩 진행된다. 세부 활동은 게임 역사 이해, 캐릭터 및 스토리 구조 파악, 직접 캐릭터 제작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넷마블게임박물관의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정원은 12명이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역사·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전시·학습·체험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