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연말 대형 업데이트와 8주년 캠페인으로 이용자 소통 강화
넷마블이 연말을 앞두고 주력 타이틀의 대형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를 잇달아 공개했다. MMORPG ‘뱀피르’의 개발자 라이브 방송이 오늘 오후 7시 진행되며,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출시 8주년 캠페인을 시작한다.
넷마블은 21일 저녁 7시 ‘뱀피르’ 개발자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PD와 넷마블 박시형 사업부장, 아나운서 권이슬이 참여해 12월 업데이트 방향과 개선 사항을 소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시 100일을 맞은 ‘100일 페스타’ 콘셉트로 구성되며, 접속 보상으로 ‘100일 스페셜 탈것’, ‘형상&탈것 소환권 100개’, ‘형상&탈것 재합성권’ 등 주요 보상이 제공된다.
신규 부스팅 서버 ‘에노크’도 같은 시기 운영된다. ‘에노크’는 8주간 경험치 150%가 적용되며,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1억 골드와 영웅 등급 장비·형상·탈것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실시간 Q&A 세션을 비롯해 쟁탈전·게헨나 전장 매칭 서버를 결정하는 서버 그룹 셔플링도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 8월 출시된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규 MMORPG로, 동시접속자 20만 명, 출시 9일 만의 양대 마켓 매출 1위 기록 등으로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출시 8주년을 맞아 대규모 캠페인을 시작했다. 12월 8일까지 접속자에게 성정석 20개와 8주년 기념 개념예장을 지급하며, 7일 연속 접속 시 성정석 8개, 800만 QP, 황금색 과일 8개 등 보상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5회 접속 보상으로는 레어 프리즘 1개와 마나 프리즘 800개 등이 제공된다.
‘Fate/strange Fake –Whispers of Dawn–’ 상영관은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된다. 이를 기념해 최대 3회 접속 보상을 제공하고, 상영 기간 동안 등장 서번트 2종의 막간 이야기가 조건 없이 개방된다.
8주년 기념 ‘데스티니 오더 소환’도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원하는 클래스의 서번트를 설정한 뒤 유료 성정석 30개로 11회 소환을 진행하면 해당 서번트 중 1기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관련 성정석 패키지는 웹상점에서 판매되며, 방문자에게는 5%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8주년 기념 픽업 및 ‘strange Fake’ 상영 기념 픽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