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컴투스와 '언리얼 엔진 5' 장기 계약 체결

2025-11-18     정지우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컴투스와 언리얼 엔진 5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프로야구 라이선스 기반 게임들을 서비스하는 게임 기업이다. 지난 9월 출시한 MMORPG '더 스타라이트'도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는 언리얼 엔진 5의 성능을 활용해 차기 게임들을 개발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 5는 모바일과 PC, 콘솔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컴투스는 이를 활용해 여러 플랫폼의 글로벌 게이머를 대상으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는 에픽 프로 서포트도 포함됐다. 컴투스는 에픽게임즈 전문 인력의 기술 지원을 받으며 차기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언리얼 엔진 /에픽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