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만화 '열혈강호', 모바일 방치형 RPG로 재탄생
2025-11-04 이재덕 기자
주식회사 세시소프트가 4일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방치형 RPG '열혈강호: 화룡전'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클래게임즈가 개발한 이번 게임은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원작 IP의 세계관을 게임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열혈강호: 화룡전'은 원작 만화의 특징인 코믹한 연출과 진지한 무협 스토리를 게임 전반에 녹여냈다. 방치형 게임의 편의성을 기반으로 하되, 수집 요소와 영지 확장 및 건설 등 전략적 플레이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레이어는 담화린, 매유진, 진풍백 등 원작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 캐릭터와 다양한 무공을 조합해 자신만의 성장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 기념으로 공식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는 한비광 레벨 달성, 동료 자랑, 스테이지 클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도 출석 이벤트, 신장개업 이벤트, 강적토벌 이벤트 등이 동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