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신규 불사형 정령 '가넷(열락)' 추가

2025-10-30     정지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불사형 정령 '가넷(열락)'을 추가하고 '열락의 밤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버소울’, 신규 불사형 정령 ‘가넷(열락)’ 추가 /카카오게임즈

 

새롭게 추가된 가넷(열락)은 기존 정령 가넷의 이형 정령으로, 보스 시그리드로부터 새로운 힘을 받았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가넷(열락)은 아군에게 보호막 및 치명타 관련 버프를 제공하고, 적에게 출혈 상태 이상을 부여해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넷(열락) 출시를 기념해 11월 27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하고, 같은 기간 열락의 밤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한다. 열락의 밤으로 이벤트에서는 에버소울의 인기 정령 오토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가넷(열락)과 얽힌 특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오토하 코스튬, 에버스톤 최대 6,000개, 캐릭터 소환권, 성장 재화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선 38지역 추가, 명품 상점 내 상품 추가, 미니게임 에버매치, 길드 레이드 루드라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에버소울은 기존 정령의 이형 버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캐릭터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정령 간의 관계와 세계관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