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넥써쓰와 위메이드맥스도 속속 출전
넥써쓰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지스타 2025 B2B 전시관에 첫 참가한다. 아울러 위메이드맥스도 28일 지스타 참가를 발표,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를 처음 공개한다.
넥써쓰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의 B2B 전시관에 처음 참가한다. 넥써쓰는 이번 참가에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사업 협력 및 투자 논의 등 비즈니스 미팅을 중심으로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중국과 두바이복합상품센터 등 주요 해외 파트너들과의 미팅이 예정돼 있어 중동과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13일에는 장현국 대표가 2025년을 리뷰하고 내년 사업과 비전을 공유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한다.
전시 부스는 크로쓰 더 월드를 주제로 오픈형 라운지 형태로 설계됐다. 크로쓰 플랫폼의 개방성과 연결성을 상징하는 부스는 B2B 참관객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부스 방문객에게는 두바이 DMCC 커피 드립백과 AI 에이전트 아라 캐릭터 키링, 스티커 등 한정 기프트를 증정한다. 부산 지역 유명 카페와 협업해 넥써쓰-크로쓰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티 커피도 제공한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레트로캣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를 같은 기간 지스타 2025에서 처음 공개한다.
노아는 매력적인 요원들과 함께 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에서의 전투와 생존을 그리는 수집형 서브컬처 RPG다. 전략적 턴제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플레이어의 선택과 판단에 따라 전황이 달라지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고품질 2D 스파인 기술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요원별 개성과 서사를 강조한 유저 참여형 시나리오, 호감도 시스템 등 감성형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와의 교감도 강화했다. 초고대 문명과 아포칼립스를 아우르는 세계관, 디테일 부위 파괴 시스템 등을 결합해 기존 서브컬처 RPG와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지스타 2025 현장에서 B2C 부스를 꾸리고 참관객들에게 노아를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 버전과 모바일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노아의 첫 공식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아는 이번 지스타 2025 첫 공개 이후 내년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