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건담 이터널, 단독 부스 참여...시리즈 최초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모바일게임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이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G-STAR 2025'에 출격한다. 주목할 점은 건담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는 역대 최초로 단독 부스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이번 지스타 참전은 건담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40년이 넘는 건담 시리즈의 역사에서 모바일게임이 대형 게임쇼에 독립 부스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반다이남코는 벡스코 제1전시장 C08 부스에서 게임 체험은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1월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스페셜 스테이지다. 시조 프로듀서가 직접 무대에 올라 최신 게임 정보를 발표하고, 유저들과 실시간 Q&A 시간을 갖는다. MC 오학교와 함께 진행되는 이 스테이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30명에게만 주어지는 VIP석은 특별하다. VIP석 당첨자는 기념품과 함께 프로듀서와 더 가까운 거리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VIP석 추첨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부스에서 추첨권을 받으면 되며, 플레이어 랭크 10 이상이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현재 공식 게임 라운지에서는 프로듀서에게 전할 질문을 받고 있다. 게임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향후 업데이트 계획까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부스를 방문해 게임 라운지에 가입하는 유저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플레이크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는 건담 인형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SD건담 지 제네레이션 이터널'은 건담 시리즈의 방대한 세계관을 SD 스타일로 재해석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