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게임챌린지 2025, 11월 29일 개최
2025-10-24 정지우 기자
글로벌게임챌린지(GGC) 2025가 11월 29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전국 대학생, 창업기업, 인디게임 개발자가 참여한다.
한국게임학회와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가 주최하고 글로벌게임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게임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 한국게임학회X넥슨 대학생 디지털아트 수상작전시가 동시 진행된다.
8회차를 맞은 글로벌게임챌린지는 전국 게임 관련 대학 팀의 전시 작품과 포스터 논문을 심사하는 공모전이다. 게임, 실감콘텐츠, 인터랙티브미디어 등 게임 기술을 활용한 모든 콘텐츠 출품이 가능하다. 올해는 K-컬처 특별섹션을 신설해 한국 문화 기반 게임·디지털콘텐츠를 발굴한다.
국내외 인디게임을 선보이는 '우수 인디게임 초청전'이 특별행사로 마련된다. 학생 참가자와 인디게임 개발자가 작품을 공유하고 창작 노하우를 교류한다.
전시 부문 상금은 대상 1팀 100만원, 금상 1팀 70만원, 은상 2팀 각 50만원, 동상 3팀 각 30만원, 인기상 1팀 20만원이다. 포스터 논문 부문은 우수 논문상 1편에 논문 접수비 전액 면제, 우수 발표상 2팀에 논문 접수비 1/2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은진 조직위원장은 "글로벌게임챌린지 2025는 게임산업 미래 인재와 개발자들이 모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11월 12일까지 한국게임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