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5] 몬헌 아웃랜더스 11월 CBT...레벨 인피니트, 4개 타이틀 영상 공개
레벨 인피니트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5 부스의 현장 하이라이트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 승리의 여신: 니케, 델타 포스, 엑소본 등 4개 타이틀을 선보였다.
도쿄게임쇼 스페셜 영상 /레벨 인피니트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는 괴려암초 탐색 솔로 플레이와 융광종 리오레우스 멀티 플레이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의 황둥 프로듀서와 캡콤의 스나노 겐키 프로듀서가 직접 무대에서 게임을 시연하고 세계관과 캐릭터를 소개했다. 게임 스트리머 chachacha와 게임 플래너 FENGZE의 협력 플레이, 코스플레이어 에나코의 융광종 푸케푸케 공략 플레이가 진행됐다. 코스플레이어 이오리 모에, 게임 스트리머 요시나마, 와이토 등도 참여해 융광종 리오레우스 공략에 도전했다.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는 11월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에서는 리얼 10연속 가챠 이벤트가 업그레이드되어 진행됐다. 게임 속 연출을 구현한 조형물과 조명 효과로 실제 가챠 체험을 제공했으며, 코스플레이어들과 유리 너머로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연출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와 정재성 시나리오 팀장이 개발 비화와 향후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도쿠이 소라, 쿠보 유리카, 다나카 리에, 아라이 사토미 등 성우들도 무대에 올랐다.
델타 포스는 올해 처음 출품됐으며 PC, 게임기, 모바일 시연 버전이 마련됐다. 무기 진열대 전시와 코스플레이 기념 촬영이 진행됐고,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라이브 대결 이벤트가 열렸다. Delta Force Invitational 2025와 Asian Champions League 2025 일본 대표 선수들이 새 시즌 War Ablaze를 시연했다.
오픈월드 슈팅 게임 엑소본도 처음 공개됐다. 3인 협력 기반의 생존 탈출 플레이가 중심이며, Exo-Rig를 착용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아이템을 수집해 탈출하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배우 이시다 하루카와의 플레이 세션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