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 오리진', 출시 8일 만에 구글 플레이 1위

웹젠의 신작 MMORPG 'R2 ORIGIN'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R2 ORIGIN은 웹젠의 IP R2를 언리얼엔진5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5일 서비스 시작 후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3위에 오른 뒤 10월 2일 1위를 기록했다.

R2 ORIGIN은 R2의 경쟁 요소와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원작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성장형 도전 콘텐츠 극복의 탑 등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되고, 게임 진척도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명성 시스템으로 성장의 재미를 더했다. 언리얼엔진5 기반의 그래픽과 캐릭터 연출을 자랑하며, 모바일과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선보여 접근성을 높였다.

출시 초기 흥행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수지가 출연한 패러디 광고를 비롯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강남 및 여의도 일대 등 차량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옥외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속버스터미널 및 수도권, 부산지역의 주요 버스 노선에도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출시 초반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 시작 후 7일간 가호 스크롤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런칭 기념 특별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션 수행 시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태초의 힘을 찾는 여행자 패스 이벤트가 진행되며, 달성 레벨에 따라 최대 영웅 등급 서번트 소환권까지 얻을 수 있는 런칭 기념 레벨 달성 이벤트도 열린다.

커뮤니티에서는 레벨 달성 인증 이벤트 외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