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5] 펄어비스 '붉은사막' '최대 대기시간 120분' 기록

2025-09-30     정지우 기자

펄어비스가 도쿄게임쇼 2025에서 '붉은사막'을 일본 시장에 첫 공개했다. 단일 게임 기준 최대 규모인 PC 100여 대를 설치한 전시장은 관람객이 몰리며 운영 사무국 허가 최대치인 대기시간 120분을 기록했다.

붉은사막 120분 시연 대기줄 /펄어비스
붉은사막 120분 시연 부스 /펄어비스

 

일본 게임 매체 4게이머는 "오픈월드가 펼쳐져 있어 붉은사막 월드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고, 자유도가 높아 다양한 것을 시도해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패미통은 "전투는 무게감이 있고, 적들이 온 힘을 다해 공격해올 때의 긴장감과 난관을 극복했을 때의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전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출시일을 2026년 3월 19일(UTC 기준, 한국 시간 20일)로 발표했다. 사전 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에서 진행된다. 패키지는 콜렉터스 에디션, 디럭스 에디션, 스탠다드 에디션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