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MORPG ‘레이븐2’ 전사들의 땅 신규 지역 룬가드 업데이트

2025-09-24     이정훈 기자

    

 

넷마블은 9월 24일, MMORPG ‘레이븐 2’에 신규 지역 룬가드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을 달성한 ‘레이븐’의 후속작으로 지난해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넷마블이 업데이트한 ‘레이븐 2'의 신규 콘텐츠  ‘전사들의 땅’ 룬가드는 무예를 숭상하는 전사들의 국가 콘셉으로 웅장한 건축물과 전쟁의 여파로 파괴된 건축물이 지역 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레벨과 관계없이 기존 지역인 ‘알테이아’의 마지막 퀘스트 클리어 시 ‘룬가드’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룬가드의 사냥터는 ‘팔라가스’, ‘에브론’ 등 5개 지역 20개 사냥터로 구성됐으며, 헤븐스톤 ‘트리플 나인브레이크’를 획득할 수 있는 ‘욕망의 여인 벨라모니카’ 필드 보스가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이벤트 1일차에는 접속 보상으로 ‘영웅 사역마 1회 소환권’을 증정하며 룬가드 탐사 미션 이벤트를 수행하면 ‘정예 전사의 선물 선택 상자’로 교환할 수 있는 ‘전사의 증표’와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9월 30일까지 일주일간 ‘클래스 변경’ 시즌을 진행해 클래스 변경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상점에서 ‘클래스 변경 증표’를 구매해 원하는 클래스로 이직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공식 포럼을 통해 GVG 콘텐츠 길드 쟁탈전,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 등의 로드맵을 공개하고 11월까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