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의 여신 니케...바이오하자드 질 발렌타인 등장
2025-09-19 정지우 기자
레벨 인피니트는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와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콜라보레이션을 9월 24일 시작한다. 최근 콜라보가 많아진 만큼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콜라보의 여신 니케'라는 수식어도 등장했다.
레벨 인피니트는 지난 8월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번째 콜라보 캐릭터 질 발렌타인을 발표한 데 이어, 에이다 웡과 클레어 레드필드의 일러스트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미스터리한 NEO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폐허로 변한 옛 교회 주변 조사에 나선 지휘관, A.C.P.U. 부대, D와 질 발렌타인 일행의 우연한 만남이 담겼다. 미스터리한 손에 공격받는 폴리와 이상한 붉은 예배당에 서 있는 세 여성의 모습도 그려져 니케 세계관에 출현한 미지의 위협에 대한 긴장감을 높인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REBORN EVIL'에서는 서로 다른 장르의 세계관을 가진 두 작품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융합해 니케의 스토리와 시각적 표현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한다. 바이오하자드 캐릭터들이 니케의 세계에서 지휘관과 어떤 상호작용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