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타라이트' PC 모바일 플랫폼 차이 괜찮을까?...개발진 직접 나선 Q&A 공개
2025-09-15 정지우 기자
컴투스가 오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개발진 Q&A 영상과 인플루언서 체험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원작자인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와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이 직접 등장해 유저들의 궁금증에 답변했다. 인플루언서들이 체험한 보스전과 PvP 길드 대전에 대한 참가자들의 반응이 압축돼 있다.
'더 스타라이트'를 체험한 인플루언서들은 "배경 그래픽과 디자인, 아트가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웠다"며 "캐릭터를 비롯해 탈 것들의 디자인이 매우 디테일하게 구현됐다"고 호평했다. 또한, 게임의 몰입감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인플루언서는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무척 마음에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정성환 대표는 "점령전을 비롯해 서버 간, 월드 간 대규모 공성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며 "길드 커뮤니티와 함께 길드 간 대전 등의 콘텐츠도 추후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의 차이에 대한 우려에는 한지훈 부문장이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최적화에 정말 많이 신경을 썼다"며 "리모트 플레이도 지원하기 때문에 두 플랫폼에서 모두 충분히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성환 대표도 "모바일에서 발열과 조작감 구현에 많이 신경을 써서 장시간 플레이를 해도 편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