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최애의 아이' 첫 공식 게임명 확정

NHN은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IP 기반 퍼즐 게임의 정식 타이틀을 '최애의 아이 Puzzle Star'로 확정했다.

'최애의 아이Puzzle Star'는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IP로 제작되는 첫 공식 게임이다. 일본 내 퍼블리싱은 IP 제공사인 카도카와가 담당하고,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퍼블리싱과 개발은 NHN이 진행한다. 게임은 TV 애니메이션 3기 방영에 맞춰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정식 타이틀은 지난 14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사쿠라타운에서 열린 '최애의 아이써머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행사는 애니메이션 최신 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최애의 아이의 대표적인 팬 이벤트다. 게임 정식 타이틀 발표는 현장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핵심 이벤트 중 하나로 꼽혔다.

최애의 아이는 아카사카 아카와 요코야리 멘고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은 큰 흥행을 기록했으며, 연예계의 빛과 그림자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2026년 TV 애니메이션 3기 방영이 확정되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