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트와일라이트(Twilight) 동남아 CBT 시작됐다
2025-09-10 이재덕 기자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이 10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이트(Ragnarok : Twilight’)의 동남아시아 지역 CBT를 시작했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 김진환 사장은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분들이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을 사랑해 주시는 만큼 원작의 향수와 신규 콘텐츠로 새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Ragnarok : Twilight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라며, “CBT 기간 동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현지 유저분들을 위한 특별한 게임 아이템부터 경풍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오니 참여해 혜택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클래식한 감성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결합한 MMORPG다. 원작의 BGM부터 펫, 코스튬, 전직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라그나로크 시리즈 최초로 장비 드롭률 100%와 영웅 변신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오프라인 사냥 모드로 최대 20시간에 해당하는 보상을 제공하며 전용 MVP 던전에서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 없이 보스를 처치할 수 있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2인 던전 콘텐츠, 자유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구현됐다.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이트는 올해 7월 ‘RO선경전설: 서광(중문명 RO仙境傳說:曙光)’이라는 이름으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8월에는 APP 버전을 중국 지역에 출시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CBT를 거쳐 하반기 중에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