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할라 서바이벌', 대만 결제솔루션 '마이카드' 연동한 웹상점 정식 오픈

서비스 200일 돌파 기념 편의성 업그레이드

2025-08-28     정지우 기자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이 이용자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웹상점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며 게임 외부에서도 효율적인 아이템 구매가 가능해졌다.

'발할라 서바이벌'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27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발할라 서바이벌 이용자들은 이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웹상점에 접속해 게임 내 고효율 아이템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게임 접속 후에만 구매가 가능했던 아이템들을 웹 환경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웹상점의 가장 큰 특징은 대만의 대표 결제 솔루션 '마이카드(MyCard)'와의 협업이다. 소프트월드가 운영하는 마이카드는 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는 신뢰성 높은 결제 시스템으로, 이번 연동을 통해 발할라 서바이벌 이용자들은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결제 옵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발할라 서바이벌’ 웹상점 오픈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특히 특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추가 보석(인게임 화폐)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되어, 기존 게임 내 결제 대비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웹상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용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퍼블리싱 팀장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웹상점을 도입했다"며 "게임을 즐기는 모든 순간에서 편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상점 오픈은 발할라 서바이벌의 성장세와도 맞물려 있다. 지난 8일 서비스 200일을 돌파한 발할라 서바이벌은 한 손으로 몰려오는 적을 섬멸하는 손쉬운 조작과 속도감 있는 전투 시스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발할라 서바이벌의 서비스 200일을 넘어선 시점에서의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