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시리즈 개발에 사용된 경찰차가 경매에 등록됐다

‘GTA’ 시리즈 개발에 사용된 경찰차가 경매 사이트 크래프트옥션에 8월 21일에 등록됐다.

해당 제품 설명 페이지에 의하면 해당 차량은 곧 출시될 비디오 게임 ‘GTA 6’의 실제 중고 모델 중 하나로서 3D 스캔을 통해 게임에 적용되어 게임에서 실제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 현재 도로 주행이 완벽히 가능하며 경찰차 운전에 필요한 모든 법정 규정을 준수했다. 경광등, 사이렌 등 경찰 관련 부품이 장착되어 있다고 게재되어 있다. 게재되어 있는 사진을 보면 차량 외관에 VICE CITY 로고 등이 적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매 낙찰자는 이 게임 속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여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현대 해당 차량은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해 있고 실제 차량은 쉐보레의 2013년 카프리스다. 차량의 주행거리는 75,321일 마일로 대략 12만 킬로 미터 수준이다. 해당 경매는 10달러부터 시작하여 8월 22일 오후까지 6,300여명이 입찰하며 4,250달러까지 상승한 상태다.

‘GTA 6’는 2026년 5월 26일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