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5] 붉은사막, 최고의 비주얼 등 4개 부분 후보 선정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2025 게임스컴 어워드(Gamescom Award 2025)’에서 4개 부문에 후보작(nominate)으로 올랐다. 

붉은사막은 한국 게임 중 유일하게 ▲최고의 비주얼(Best Visuals) ▲에픽(Most Epic)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Best Sony PlayStation Game)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Best Microsoft Xbox Game) 총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최고의 비주얼(Best Visuals)에는 붉은사막 / 보더랜드 4 / 바이 스위트 캐롤 / MIO: 메모리즈 인 오르빗 /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이 선정됐다. 에픽(Most Epic) 부문에는 붉은사막 / 듄: 어웨이크닝 /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 / 슈퍼 미트 보이 3D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이 선정됐다.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Best Sony PlayStation Game) 부문에는 붉은사막 / 보더랜드 4 / 크로노스: 더 뉴 던 / 프래그마타 /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이 선정됐다. 마지막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Best Microsoft Xbox Game)에는 붉은사막 / 보더랜드 4 / 그라운디드 2 / 리틀 나이트메어 3 / 닌자 가이덴 4이 선정됐다. 

이중 최고의 비주얼은 게임의 뛰어난 그래픽과 시각적 임팩트를 준 게임, 에픽은 장대한 내러티브와 강렬한 게임플레이로 인상을 준 게임이다. 수상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게임스컴 관람객 및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펄어비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게임스컴에 참가해 붉은사막의 새로운 퀘스트라인 데모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