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슈퍼바이브', 컴투스는 게임 ‘도원암귀’ 티저 오픈
넥슨과 컴투스가 18일 자사 신규 게임 타이틀에 대한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넥슨은 신작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 티저 페이지 오픈했고, 컴투스는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원작 TV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공개했다.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정식 출시 티저 페이지에서는 오는 7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에서 업데이트된 주요 변경점을 소개한다. 이용자가 아이템 빌드를 구현하는 ‘대장간’ 시스템, 전장(맵) 개편 사항, 신규 헌터 ‘오공’, 신규 스킨, 랭크 시스템, 배틀패스 등 게임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컴투스가 공개한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총 발행부수 4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의 게임 버전이다. 18일 애니메이션 2화 방영일에 발맞춰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페이지에는 작품 소개, 도쿄게임쇼 참가 정보, 뉴스레터 구독 안내와 함께 게임의 주요 장면을 담은 40초 분량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게임은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오는 9월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2025’에서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독립 부스를 마련,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신작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컴투스는 게임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