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와 스토브, BIC 메인 스폰서 맡았다

2025-07-09     정지우 기자
/BIC

인디게임에 진심인 펄어비스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올해에도 BIC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개막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의 공식 스폰서 기업을 발표했다. 플래티넘 스폰서는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한국콘텐츠진흥원 3곳이다.

BIC 2025는 오는 8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이에 앞서 8월 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전시가 진행된다. 스폰서 기업은 전시 부스, 현장 브랜딩, 공식 채널 연계 홍보, 공식 파티 등 다양한 방식으로 BIC 2025에 함께한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대형 게임사와 인디게임 생태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펄어비스는 자체 엔진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기술적 노하우와 퍼블리싱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는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싱 플랫폼으로서 유망한 인디게임 발굴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플래티넘 스폰서 2곳 /BIC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Festival)은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로, 2015년을 시작으로 점점 성장해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게임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BIC 2025는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게임을 선보이고 네트워킹하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플래티넘 스폰서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BIC 2025의 온라인 전시는 8월 8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