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도 참가...게임과 IP, IP와 게임이라는 주제로 세션 열린다!
오는 7월 18일, 라이선싱콘 2025 둘째 날 오후 1시부터 50분간 ‘게임과 IP, IP와 게임’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세션이 펼쳐진다. 사회는 BKU 인베스트먼트의 이재명 파트너가 맡아 진행하며, 구글플레이 게임 파트너쉽 총괄 이형원, 틸팅포인트 코리아 대표이사 남주연, 그램퍼스 공동설립자 겸 대표 김지인, 데브시스터즈 IP브랜딩 그룹장 강석곤, 네오위즈 HIDEA 사업실장 이민정이 패널로 참여해 게임과 IP의 융합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논의한다.
이재명은 연세대학교에서 생명공학과 영상예술학을 전공한 이후, 폴라리스오피스(전 인프라웨어), 팬택을 거친 후 게임 산업계로 합류하였다. 인프라웨어 게임즈, 넥슨, 블리자드에서 <미니모터레이싱>, <마비노기듀얼>, <하스스톤>, <디아블로모바일> 등의 국내외 사업 및 제휴를 담당하였다. 이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콘텐츠부분 투자심사역으로 활동 후 현재는 BKU 인베스트먼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형원 구글 구글플레이 게임 파트너쉽 총괄은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전공했다. 그는 2002년 영화 투자 배급사 미로비젼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파인웍스 스튜디오와 더코어스튜디오에서 영화 프로젝트 개발 및 해외 세일즈를 담당했다. 2007년 NHN에 합류하며 게임 업계로 전환한 후 PC 온라인 게임의 IP 라이선싱 및 글로벌 출시 전략을 이끌었다. 2014년 6월에는 구글에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로 입사하여 국내 개발사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담당했다. 2017년 10월부터는 구글플레이의 한국 게임 파트너십 총괄을 맡아 주요 게임사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남주연 틸팅포인트 코리아 대표이사 2008년 네오위즈게임즈를 시작으로, EA 코리아, 페이스북 싱가폴,(Facebook Singapore) 등의 국내외 게임 기업에서 약 17년간 근무하며, 한국 및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북미 게임사 틸팅포인트(Tilting Point)의 한국 및 일본 총괄을 맡아, UA 펀딩, 퍼블리싱, M&A 등 아시아게임 개발사의 스케일업을 서포트하고 있다.
김지인 그램퍼스 공동설립자 및 대표이사는 홍익대학교 예술학부와 기계공학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졸업하였다. 이후 라이코스코리아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였다. 2004년부터는 아이지에이웍스, 엔씨소프트, 넥슨코리아 등에서 사업전략 및 신사업기획을 전개했다. 2014년 그램퍼스를 설립하고 캐주얼 소셜게임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방탄소년단의 지적재산권으로 개발한 <BTS쿠킹온>, <마이리틀셰프>, <Cooking Adventure> 등의 게임 타이틀이 있으며, 현재까지 약 5천만 이상의 다운로드 성과를 만들어냈다. 20여 년 간의 미디어 및 게이밍 섹터에서 다양한 경험과 사업개발을 전개하며 글로벌시장을 만나는 중이다.
강석곤 데브시스터즈 IP브랜딩 그룹장은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을 전공했다. 그는 2022년에 데브시스터즈에 입사하기 전에 NCSOFT에서 IP 제휴사업과 NC다이노스 브랜딩 제휴를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데브시스터즈에서 쿠키런 IP 비즈니스와 브랜딩을 이끌고 있으며, 브랜드 콜라보,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 & 쿠키런 스토어, 쿠키런 카드게임(TCG) 등 쿠키런IP가 게임을 넘어 글로벌 IP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민정 네오위즈 HIDEA 사업실장은 베이징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네오위즈 글로벌 사업 PM으로 게임 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카카오에서 사업 개발역으로 <쿵푸팬더>, <음양사> 등의 글로벌 타이틀을 소싱하였고, 웹툰 산업과 크립토 씬을 거쳐 다시 네오위즈 투자사업본부에서 소싱, 세일즈, 투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네오위즈가 투자한 개발사의 사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7,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 <고양이와스프>의 개발사 하이디어에서 사업실장을 겸직하면서 애니메이션과 상품화 등 다양한 IP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는 오는 7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B1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만나다: 콘텐츠 IP(Meet : Content IP)’를 주제로 ▲기업전시관 ▲대내 협업 기획관(한류 IP 기획관, 빌드업 IP 콜라보 기획관, 신규캐릭터 IP 홍보관 등) ▲1:1 비즈매칭존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보드게임콘 2025’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게임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복합 콘텐츠 축제로 확장된다. 또한, 콘텐츠 지식재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콘퍼런스 ‘라이선싱 콘 2025’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