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이선싱 재팬 2025' 3년 연속 참가...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 신규 에피소드 공개

2025-06-30     정지우 기자

그라비티가 게임을 넘어 MD, 애니메이션, 공간 경험, 공연 등 다방면에서 라그나로크 IP 사업 확장에 나선다.

그라비티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라이선싱 행사 '라이선싱 재팬 2025'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그나로크 IP와 이를 활용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 'PORI PORI PORING'을 출품해 글로벌 라이선시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업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선싱 재팬 2025 참가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라이선싱 재팬 2025에 라그나로크 IP와 이를 활용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 ‘PORI PORI PORING’을 출품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라이선시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출품작 영업, 홍보와 더불어 사업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라이선싱 재팬에 참가해 태국 지역 ‘Ragnarok Real World Experience’ 전시회 개최, 일본 지역 라이센서와의 인게임 콜라보레이션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출품작인 라그나로크 몬스터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속 몬스터를 활용한 브랜드로 귀엽고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의 매력을 담은 굿즈 및 이모티콘부터 스크린 골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특히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은 기존 에피소드 10편에 이은 신규 에피소드를 제작 중이며 방영을 위한 파트너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그라비티의 라이선싱 재팬 부스는 전면에 라그나로크 온라인 캐릭터를 메인으로 내세워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을 보유한 라이센서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스 양측에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의 키 비주얼을 통해 IP 범용성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