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표 MMORPG 3종 동시 업데이트…신규 콘텐츠∙이벤트로 활력
넷마블이 대표 MMORPG 타이틀인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레이븐2',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신규 콘텐츠와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일제히 적용하며 이용자 몰이에 나섰다.
먼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는 문파 간 보스 처치를 놓고 경쟁하는 신규 통합 전장 '혼돈의 격전지'가 추가됐다. 해당 전장은 3단계 난이도로 구성됐으며,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보스 2종을 처치하면 종료된다. 참여 문파와 개인에게는 전투 결과에 따라 보상이 제공되며, 업적 달성 보상도 주어진다. 함께 오픈된 신규 서버 ‘문전성시’에서는 고급 장비와 성장 지원 아이템이 지급된다. 더불어 6.5주년 기념 ‘28일 출석 이벤트’, 복구 지원 이벤트, 여름 시즌 테마 이벤트 등 다양한 보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레이븐2'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주년 대축제, 궁극의 이벤트’를 시작했다. 출석과 미션 달성을 통해 6종의 전용 쿠폰과 영웅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보스 ‘도미니온’이 필드에 등장해 이용자 보상을 제공한다. 한·일·대홍마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월드 ‘피아’가 신규 오픈됐으며, 이를 기념한 부스팅 상자 지급과 함께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도 추가됐다. 데스브링어는 ‘악령의 힘’을 사용하는 사령술사 콘셉트의 캐릭터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는 신규 시역 ‘돌담불’이 오픈됐다. 원작에서 채광과 전쟁이 공존하던 설정을 반영해, 자원지이자 전장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구현됐다. 필드보스 ‘락탄’과의 전투와 함께, 백귀 가면 타라를 추격하는 메인 퀘스트도 진행된다. 또 캐릭터 성장 콘텐츠 ‘축복의 석판’ 시스템이 확장돼 고등급 석판 획득이 가능해졌으며, ‘영웅 도전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탑승물 및 정령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게임의 이용자 충성도를 제고하는 한편, 신규 서버 및 글로벌 접점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