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오케스트라 콘서트 6월 21일 개최

넥슨이 16일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오케스트라 공연인 ‘심포니 오브 히어로즈(Symphony of Hero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Symphony of Heroes’ 오케스트라 공연은 오는 6월 21일 서울 잠실 롯데 콘서트홀에서 두 차례에 나눠서 개최된다. 1차 공연은 오후 3시, 2차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 티켓은 5월 23일 오후 5시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 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해 본 박해원 지휘자를 필두로 민간 교향악단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래식 전문 합창단 위너오페라단이 참여했다.

‘Symphony of Heroes’ 오케스트라는 약 120분동안 진행되며 게임 내 인기곡인 ‘카단 – 운명을 넘어서’, ‘죽음의 신 – 크로우 크루아흐’, ‘광명의 루 – 루 라바다’ 등의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의 음악이 연주된다.

또한 관람객에게는 티켓 1매당 ‘마비노기 영웅전’ 포스터와 엽서 세트와 ‘심포니 상자 대형 문양’, ‘품질 플러스 쿠폰 +1’, ‘특수 실험용 아바타 염색앰플 선택 상자’ 등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