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빌런랩스, 구글이 인정한 톱7 기업 선정
2025-05-09 이재덕 기자
최근 모바일게임 '슈빌'을 론칭한 슈퍼빌런랩스가, 9일 구글 플레이가 선정한 창구 프로그램 7기에서 톱10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슈퍼빌런랩스는 게임의 기술적 완성도와 실생활에서의 문제 해결력, 그리고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두루 갖춘 스타트업으로 평가받았다.
평가 대상이 된 모바일 게임 ‘슈빌: 슈퍼빌런 원티드’는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SD 미소녀 빌런들의 방치형 액션 모바일 RPG로, 지난 4월 29일 국내 출시했으며, 일본 라이트노벨 원작의 인기 애니메이션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 와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슈퍼빌런랩스는 이번 창구 프로그램 7기 선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기업 서비스 단계에 맞춘 1:1 심층 컨설팅 ▲마케팅 지원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및 세미나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