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가정의 달 맞아 ‘카트라이더’ IP 양대작에서 이벤트 및 컬래버 콘텐츠 대거 진행
넥슨이 자사 카트라이더 IP 기반 게임 두 종에서 각각 가정의 달과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동시 전개하고 있다.
먼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이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출석 체크와 ‘쇼타임’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전용 코스튬 ‘카트맨 그린’과 ‘카트맨 레드’ 등 다양한 테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전용 퀘스트 ‘붐힐로봇 A2 출동!’을 통해 일반 등급 아이템전 카트바디 ‘붐힐로봇 A2’를 지급받을 수 있다.
주행 기록에 따른 보상도 제공된다. 일정 횟수 이상 스피드전 및 아이템전을 완주하거나 누적 주행 거리 555km를 달성하면 ‘카트맨 배지’ 및 전용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고급 등급 스피드전 전용 카트바디 ‘로디 우르비노 A2’가 신규 출시되어 상점 패키지 형태로 구매 가능하며, 한시적으로 ‘로디 우르비노 A2(3일)’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온타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크림버니’ 카트를 비롯해 캐릭터, 펫, 장식 아이템 등 ‘노티드’ 테마 한정 아이템이 순차적으로 추가되며,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된 도넛 제품 및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컬래버는 서울 잠실롯데월드몰 내 팝업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자에게는 쿠폰 및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과 금액권 등이 제공된다. 게임 내에서는 5주년 기념 미션을 통해 얻은 코인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으며, 한정 기간 동안 레전드 카트를 획득할 수 있는 일일 이벤트, 응모권 추첨 이벤트 등도 병행된다.
넥슨은 이번 5월 콘텐츠 강화를 통해 각 게임의 핵심 유저층에게 시즌성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게임 외부와의 협업을 통해 IP 확장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높이고자 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