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가문, ‘모노폴리’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 게임 출시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가문의 광범위한 인맥과 사업분야에 게임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포츈 등 해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게임과 암호화폐 요소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4월말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모노폴리 고’와 유사하며 플레이어는 보드 위를 이동하며 디지털 도시에 건물을 세워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노폴리’의 오랜 팬으로 1989년에도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부동산을 테마로 한 보드 게임 ‘트럼프 더 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트럼프 가문의 보드 게임 개발에는 2023년, 오피셜 트럼프와 트럼프 대체 불가능 토큰(NFT) 출시를 지원했던 빌 잰커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4월 안에 출시될 예정이며 플레이어들은 게임에서 현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임에 암호화폐 요소가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다.

이 게임이 실제로 출시되고 암호화폐에 영향을 미칠지는 현재로서는 판단하기 어렵다. 아직은 토크노믹스에 대한 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문의 게임이 4월에 출시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