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2종 추가!…디자드, ‘아수라장’ 27일 17시 스팀 정식 출시
2025-03-27 김도형 기자
디자드가 27일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한 신작 배틀로얄 액션 게임 ‘아수라장’을 출시했다.
‘아수라장’은 쿼터뷰 시점으로 진행되는 난투형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으로,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이 주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10~15분 정도의 짧은 플레이 타임과 간단한 조작 방법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출시 버전에는 33명의 이용자가 경쟁하는 배틀로얄 모드가 솔로 및 트리오 모드로 제공되며, 추후 다양한 게임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콘텐츠로는 염색 시스템, 인게임 연출 커스터마이징, 배틀 패스와 함께 신규 캐릭터인 쇼요와 카이사치가 추가된다.
시즌 1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3대 3팀전인 ‘아레나 모드’가 추가되며 배틀로얄 모드 역시 대규모 맵 변화와 함께 장비 및 소모품의 종류가 조정될 예정이다.
‘아수라장’은 3월 27일 17시부터 스팀, 에픽게임즈, Pmang 총 3개의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게임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수라장’의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자드 관계자는 “격투 게임의 타격감과 배틀로얄의 긴장감을 결합한 ‘아수라장’이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