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4] 내년에 다시 만나요!...서브컬처 팬들의 사랑이 느껴진 ’AGF 2024’ 부스별 마지막 모습
2024-12-09 엄승건 객원기자
행사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의 마음은 식지 않았다.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서브컬쳐 행사 ‘Anime X Game Festival 2024(이하 AGF 2024)’가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작년 AGF 행사의 방문객이 역대 최고 수치인 약 6만 5천 명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AGF 2024’는 제 1 전시장의 홀을 모두 사용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메인 스폰서로 쿠로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 2’, 라이언하트 스튜디오의 ‘프로젝트 C’,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등 다양한 서브컬쳐 게임들의 특색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현장에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게임사들도 이러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 마지막 순간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이용자들은 ‘AGF 2024’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의 부스에 남아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4년 서브컬쳐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 ‘AGF 2024’의 부스별 마지막 모습을 게임와이가 사진으로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