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Z, 애플 아이폰 게임 부문 최종 후보작 톱3 올라
호요버스의 게임 젠레스 존 제로가 애플 아이폰 게임 부문 최종 후보작 톱3에 올랐다.
애플이 26일 발표한 올해의 아이폰 게임 부문 최종 후보작은 빼어난 전투와 함께 황홀한 판타지 세계를 구축한 'AFK: 새로운 여정'과 코믹하면서도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를 선보인 'The WereCleaner', 그리고 마지막으로 액션 넘치는 스토리라인에 플레이어를 푹 빠지게 만드는 '젠레스 존 제로'의 3종이다.
‘젠레스 존 제로’는 수수께끼의 재해 ‘공동’이 발생한 세계 속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에서 펼쳐지는 도시 모험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로프꾼’이 되어 공동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이 게임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4,7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난이도를 통해 액션 게임 초보자와 하드코어 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용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만반의 콘텐츠가 마련됐다. 또한 자유로운 탐사가 가능한 신규 지역 ‘루미나 광장’과 주요 콘텐츠인 ‘제로 공동’을 도전할 수 있는 ‘스코트 전초기지’가 새롭게 추가되어 즐길 거리가 풍성해졌다.
더 웨어클리너는 엉망진창을 청소하고 자신의 본능과 싸우는 잠입 코미디 게임이다. 끊임없이 확장되는 사무실 공간을 탐험하고 다양한 도구를 마스터하여 엉망진창, 사고, 그리고 계속되는 난동으로 가득한 사무실을 청소해야 한다. 비밀 경로와 수공예 디테일로 가득한 하나의 독특하고 상호 연결된 게임 세계가 특징이다. 필요한 경우 수십 명의 캐릭터를 피하거나 속이거나 죽일 수 있는 역동적인 NPC 시스템, 7가지 수준의 엉뚱한 시나리오, 변화하는 레이아웃, 모든 종류의 혼란을 처리하는 4개의 다목적 도구 등이 특징이다.
AFK 아레나 IP 신작 AFK: 새로운 여정은 방치에 새로움을 더한 오픈필드를 자유롭게 모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새롭고 광활한 에스페리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나만의 전설적인 모험을 펼치게 되며, 한손으로 자유롭게 모험하며 사계절과 밤낮의 흐름을 느껴볼 수 있다. 전작의 친숙한 영웅부터 새롭고 다양한 신규 영웅으로 자신만의 최고의 팀을 만들 수 있으며 감성 충만한 독보적 아트, 눈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캠프 등이 특징이다.
이 외에 올해의 iPad 게임 부문 최종 후보작으로는 내러티브 중심의 모험 속으로 플레이어를 이끄는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흥미진진한 쾌속 레이싱 액션을 선사하는 디즈니 스피드스톰, 경쟁의 스릴과 재미있고 온정 가득한 분위기를 결합해 내는 스쿼드 버스터즈가 후보작에 올랐다.